겨울강 하늬바람

작품설명

• 1980년초 부터 문예중앙에 연재 후, 대한민국문학상 신인부문을 수상한 작품. 한내리라는 농촌 오지 마을을 배경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삶을 꾸려나가던 마을 주민들에게 불현듯 예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강요하는 외부의 거센 바람 속에서 발생하는 파란과 곡절을 마을을 지배하는 윤교장과 도박과 술등 향락문화의 도입을 통해 과거의 복수를 꿈꾸는 임준일과의 갈등을 축으로 그려냈다.

연극

• 겨울강 하늬 바람은 1981년 6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이 소실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마성을 파헤치려고 했다는 박씨는 『인물의 분위기를 집중적으로 그려내는데는 희곡 쪽이 소설보다 적합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고 있다. 미친 바람 같은 분위기 속에 한인간의 내적 긴장을 표현하는 과정이 무대라는 공간을 통해 더 절실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기사

[출처: 중앙일보] 문단·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자기가 쓴 소설의 희곡화 「붐」

극단 에저또

• 개요

1960년대 생긴 동인제 극단들 중 실험연극을 가장 끈질기게 추구했던 단체. 극단 에저또는 우리나라에서 시도된 소극장 연극들 중 가장 서구의 반기성 연극운동으로서의 소극장 운동을 닮았다는 평을 받았다.

• 소개

1966년에 창단되어 실험적이며, 젊은 연극운동의 제언자로서 한국 최초의 언더그라운드 연극을 시도하고, 최초의 판토마임과 가두극을 공연하고, 극단전용의 소극장을 한국 사상처음으로 마련하여 소극장 운동을 제창 하였으며, 1997년 부산 에저또 바다 소극장을 건립. 활동무대를 부산으로 이동하므로 해서, 또하나의 극단 에저또로서 거듭 태어나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연극제 . 부산 연극제등 각종 연극제에서, 비중있는 상을 수상하면서도, 정통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동극에 이른 다양한 장르를 당당히 소화해낸 저희 에저또는 이제 젊은 연극인들만의 힘있고, 독톡한 극단만이 아닌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중년극단으로서 우뚝섰습니다.. 뿐만아니라, 전문적인 연극 교육 과정을 거친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배우진과 각 분야에 전문 스텝진들로 이루어져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승부하는 저희 극단 에저또는 에저또만의 특이한 작품 색깔...에저또만의 절제된 공연으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려고 더욱 전진하는 극단입니다. 저희극단 에저또는 꾸준한 정기공연과 기획. 초청공연. 소극장에서 대극장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부산 제일의 극단이라 감히 자부합니다. 이제 저희 극단원들의 숙련된 연기로 보여주는 깔끔하고,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진솔된 연기를 각종 공연의 메카닉으로 자리잡은 부산동래의 인파크 소극장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사)부산연극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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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 박범신 디지털문학관 유투브 채널

RDF 및 네트워크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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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겨울강하늬바람	저자이다	A는 B의 저자이다
겨울강하늬바람	대한민국문학상	수상했다	A는 B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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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강하늬바람연극	겨울강하늬바람	2차저작물	A는 B의 2차저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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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youtube>// 박범신 디지털문학관 유투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