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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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철길마을, 원래 정확한 명칭은 경암동철길마을 이다. 
  이 곳에 얽힌 나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오늘 이 곳에 담아보려고 한다. 
  많은 체험과 많은 볼 것들이 즐비해 있던 곳, 이 곳은 군산철길마을 이다.
경암동철길마을 풍경















군산 철길마을과, 나의 이야기

이 곳은 예전부터 "성지"였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이기도 하고, 가족들의 추억여행의 코스이기도 하다.

내가 이 곳에 처음 가게 된 날짜는, 2019년 4월 20일 따뜻한 봄날이였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탓에 많은 사람은 없지만⑴, 사실 이 곳은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다.

⑴ 가게들이 닫는 시간에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줄기도 한다.


군산1.jpg


나와 동행자는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을 기찻길을 한발 한발 밟으며 옛 자취를 느꼈다.

골목마다 서 있는 불량식품 가게는, 어쩌면 우리 세대보다는 X세대 에게 어울리는 분위기일지라도

마치 내가 그 세대를 살았던 것 같은 기억 조작을 시켜준다.

군산 철길마을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교복 이다.

교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그 시대의 자취를 느껴볼 수 있게 도와준다.

교련복.jpg 철길마을에는 두가지 교복이 있는데 (남자버전해당) 교련복과 옛날 교복이다. 우리는 검은색 교복을 착용하였다.


교련복ccl.png


[군산 철길마을에서 찍은 사진들]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다, 철길마을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어진 우리는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기찻길의 각 판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 문구를 읽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철길사진.jpg

마치며

고즈넉하지만, 사실 그게 다인 곳.

관광객들의 기대가 제일 크지만 동시에 실망이 제일 많은 곳 인 것 같다. 이 곳을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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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철길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