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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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출생년~사망년도)

생애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대학원 국문과 박사.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가뭄〉과 〈꼽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5년 제14회 김수영 문학상, 2001년 제46회 현대문학상, 2004년 제11회 이수문학상, 2004년 제4회 미당문학상, 2006년 제6회 지훈문학상, 2009년상화시인상을 탔다.

2007년에 ‘대산-UC 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참가 작가로 3개월 동안 미국에서 활동하고 돌아왔다.

작품세계 (활동내역)

그의 초기 작품들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진단하는 문명 비판적 경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감정은 제어하고 이미지의 환기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대상이 감추고 있는 아름다움을 파헤치는 서정시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역 관련 일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재직하며 시를 쓴 탓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의 이목을 끌었고, 각종 문학상의 영예를 누렸다. 직장을 퇴직한 후에는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창작 활동을 보여줬다.


저서

시와 몸과 그림 -이상과 서정주의 몸시 그리고 그림(뿔)
동시집《방귀》(비룡소,2007)
그림책《꼬부랑 꼬부랑 할머니》(비룡소,2008)
그림책《소가 된 게으름뱅이》(비룡소,2011)
그림책글다듬다《징비록》(전3권)(알마,2013)

시집

《태아의 잠》(문학과지성사, 1992)
《바늘구멍 속의 폭풍》(문학과지성사, 1994)
《사무원》(창작과비평사, 1999)  
《소》(문학과지성사, 2005) 

번역서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시공주니어, 1995)
《고양이 폭풍》(비룡소, 2003)
《내가 가장 슬플 때》(비룡소, 2004)
《로켓을 타고 간 토끼》(비룡소, 2004)
《숲 속에서》(비룡소, 2004)
《행복한 한스》(비룡소, 2004)
《똑똑한 고양이》(마루벌, 2005)
《세상 모든 것을 담은 핫도그 /셀 실버스타인》(살림출판사, 2012)
《내가 하늘로 떨어진다면 /셀 실버스타인》(비룡소, 2012)


수상내역

2019 제8회 소나기마을문학상 황순원시인상
2013 제23회 편운문학상
2009 제22회 경희문학상
2009 제24회 상화시인상
2006 제6회 지훈문학상
2004 제4회 미당문학상
2004 제11회 이수문학상
2001 제46회 현대문학상
1995 제14회 김수영문학상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참고문헌

국어교과서 속 우리 이웃 작가들-3. '멸치'의 작가 김기택

이종찬 (2005년 3월 8일). “"내 몸은 나 몰래 떨고 있다"”. 오마이뉴스. 2008년 9월 5일에 확인함.

김기택이 쓴 시 창작에 대한 글

관련논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