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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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김영하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96년 출간된 장편소설이다. 타인의 자살을 돕는 일을 하고있는 주인공이 그동안 만나왔던 고객들과 그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마약 혐의로 기소된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법정에서 말한 변론에서 제목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제 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해외 출간되었다.

줄거리

소설의 첫 부분은 '나'에 대한 소개글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자살을 원하는 고객들을 도우며 일하는 자살안내자다. '나'는 업무가 끝나면 여행을 다녀온 후 고객과 겪은 일을 글의 소재로 쓰고 있다. 그 내용은 '유디트'라 불리는 '세연'과 형제 'C','K'에 대한 이야기, C와 행위예술가 '미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의 장례식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온 비디오 아티스트 C는 동생 K가 한 여자(세연)와 뒤엉켜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얼마 뒤 C와 세연, 두 사람도 몸을 섞게된다. 도로가 막힐 정도로 폭설이 내린 어느 날, C와 세연은 함께 주문진으로 향하던 길에 헤어진다. 세연은 '나'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가스질식 방법을 알아내어 자살한다.

C는 '나'부터 행위예술가 미미를 소개받는다. 비디오를 혐오하는 미미는 그동안 퍼포먼스를 거부해왔으나 결국 C와 함께 작업하게 된다. 미미는 결국 '나'의 안내로 욕실에서 손목을 그어 자살한다.

목차

마리의 죽음

유디트

에비앙

미미

사르다나팔의 죽음

평론 및 관련기사

기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jpg

감독: 전수일

주연: 정보석, 이수아, 추상미, 장현성

러닝타임: 9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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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

Domain(A) Range(B) 설명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A는 B가 집필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1996년 A는 B에 출판되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문학동네 A는 B에서 출판되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장편소설 A는 B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문학동네 작가상 A는 B를 수상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자살안내자 A은 B가 주인공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영화 A는 B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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