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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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개

  • 소설의 갈래: 현대 소설, 중편 소설
  • 작가: 조세희(趙世熙) (소설가 조세희)
  • 내용: 1978년 간행된 조세희의 연작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6년에 발표된 독립된 단편의 명칭이다.
  • 배경: 1970년대, 서울시 낙원구 행복동
  •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서술자가 영수 - 영호 - 영희 순으로 바뀐다.
  • 주제: 도시 빈민의 가난한 삶
  • 성격: 상징적, 은유적

줄거리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에 사는 난장이의 가족은 도시의 소외 계층이다. '천국'이란 더 나은 삶을 바라며 '지옥'을 살아가던 어느 날, 가족이 살던 동네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철거 계고장을 받게 된다. 난장이 가족의 아버지인' 김불이'는 '지섭'에게 빌린 <일만 년 후의 세계>라는 책을 놓고 사라졌다. 그렇게 사라졌던 김불이는 달나라로 가려는 마냥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위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영호'는 사라진 '영희'를 찾으러 가나 '영희'를 찾지 못한다. 동네 사람들 대부분은 입주권을 팔고 집을 떠난 상태였다. 난장이의 가족은 입주권을 끝내 팔게 되었다. 난장이의 가족은 떠나는 날까지 '영희'를 찾아 다녔지만, '영희'를 찾지 못하고 집은 철거되었다.

'영희'는 입주권을 팔던 날, 집을 나와 일거리를 찾아 투기꾼네 집으로 가게 되었다. 수면제를 사용해 투기꾼의 집 금고에서 돈과 칼, 아파트 입주권을 꺼내 온 후 아파트 입주 절차를 마친다. 그리고 이웃 주민의 집으로 가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사회에 절망한다.

팀원 콘텐츠

팀원 제작 콘텐츠
권기남 소설가 조세희
손민경 서술상의 특징
김가현 소설의 배경 및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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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아 소설 난쏘공의 콘텐츠화
김가을 문학사적 가치,오늘날의 난장이들이 겪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