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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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수향산방의 옛 이름으로 근원 김용준 선생이 수화 김환기에게 집을 넘겨주기 전의 당호이다.

명칭의 유래

수향산방의 옛 이름인 노시산방은 '늙은 감나무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1944년 노시산방에 살던 김용준 선생이 의정부로 이사하면서 김환기에게 집을 넘기게 되고, 김환기는 그 집을 자신의 호인 '수화' 와 아내의 이름인 '향안' 에서 한 자씩을 따서 수향산방이라 다시 이름 짓고 살게 되었다.

현재의 노시산방

현재 노시산방은 사라져 노시산방터만 남아있고 그 터에는 감나무만이 남아 있다. 이전에는 수월암 부근에 위치해있었다.

노시산방 위치

노시산방의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자하문로40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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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산방 사진

노시산방터.jpg

현재 감나무만 남아있는 노시산방 터

수향산방그림.jpg

김환기에게 노시산방을 물려준 근원 김용준선생이 그린 '수향산방 전경' (환기미술관에 전시됨)

참고문헌

성북문화원

서울& 김란기의 서울 골목길 탐방 (성북동)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김어진

기여자: 김태언, 신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