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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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노원 젊음의 거리, 노원문화의거리

노원문화의거리는 과거 조선시대에 동북지역으로 가기 위해 말을 타던 노원역이 있던 자리이며 현재는 백화점과 음식점, 문화시설인 어울림극장과 다수의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재즈,퍼포먼스, 마술 등 거리공연과 무대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강북권의 대표적 만남의 장소이다.

본문

서울 시 노원구는 교통의 요지이자 젊음의 거리였던 파발마길 1.8km를 2년간 걸쳐서 2008년 10월 8일 노원문화의거리로 탈바꿈 시킨다.

노원역 역사 벽면에는 대형시계와 온도계가 달려있어 거대한 거리의 시계탑 역할을 하게 되었다.

노원문화의 거리는 와우쇼핑몰 공개공지를 활용해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춘 105㎡ 규모의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매주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공연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파발마2길은 기존 아스팔트 보도와 인도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광장개념을 도입하여 인도와 차도 구분을 없애고 도로 전체를 화강판석으로 포장하고 시(詩)가 조각된 화강석 통돌의자 80여개를 놓아 경계와 벤치 역할을 하게 하여 거리를 보다 넓고 밝게 만들었다.

또한 화강판석으로 포장된 도로에 첨단 드로잉 기법을 활용하여 농악놀이,b-boy 등을 그려넣어 예술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문화의 거리 전역에 청사초롱 모양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파발마2길 가로등은 화강판석의 열주를 설치하여 고풍스러운 멋을 살렸으며, 모든 가로등에 스피커를 매달아 가요,팝송,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밤 9시까지 들려주며 특히, 매일밤 8시부터 9시까지는 댄스 음악을 선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리의 대표 상징물로 문화의 거리 입구에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폭10.45m 높이 6.4m 크기의 파발마개선문을 설치하였으며

4호선 노원역사와 파발마개선문 사이 거리 정중앙에 삐에로와 서커스단을 형상화한 직경2m,높이3m 규모의 『PLAY』란 조각품을 설치하였다.

사진 자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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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원구청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