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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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영향

미세먼지 상하이.jpg


미세먼지로 뒤덮인 도시

저작자 및 출처: 저작자 미상-나무위키 기증, CC0 적용[[2]]

국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중국 등 해외 영향이 최대 70%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반도와 가까운 중국 3개 성(省)이 중국 내 미세먼지 배출량 1~3위를 차지하고 있어 특히 국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됐다.

2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최근 미세먼지 농도 현황에 대한 다각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1~2008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0㎍/㎥ 이상이었던 254일을 분석했더니 해외에서 온 오염물질이 최대 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대부분이 중국발 미세먼지이고 일부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몽골 등에서 온 오염물질로 여겨진다.

앞으로 이 미세먼지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죽거나 병드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국제 의학학지에에 보고된 논문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다음가는 사망위험요인으로, 2015년만 해도 약 420만 명이 PM2.5 크기의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은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하며 한 해 2만 명이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할 것이라 추정했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거리에는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즐비하고, 뿌연 하늘은 이제는 평범한 일상이 되었는데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인식체계도 제대로 안 잡혀 있다. 인터넷만 봐도, 규모 2 정도의 약한 지진만 일어나도 금세 실시간 검색어에 뜨지만 미세먼지는 정말 심한 날이 아니면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기상 현상의 하나로 치부한다. 그러나 사실 그 어느 재난보다도 심각하고 현재진행형이며 생명에 위협적인 문제다.

미세먼지

인간이 만들어낸 살상무기 미세한 중금속

미세먼지 또는 분진이라고도 불리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부른다.

PM 10

입자의 크기가 10μm 미만인 먼지를 말한다. 국가에서 환경기준으로 연평균 50㎍/㎥ , 24시간 평균 100㎍/㎥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인체의 폐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킨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으로는 연평균 20㎍/㎥, 24시간 평균 50㎍/㎥으로 설정되어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경우 연평균 70㎍/㎥ 정도라고 한다.

PM 2.5

입자의 크기가 2.5μm 미만인 먼지를 말한다. 이것을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결과에 따라 선진국에서 미세입자에 대한 기준을 9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2015년 1월에 시행 예정인 연평균 25㎍/㎥, 24시간 평균 50㎍/㎥의 기준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은 연평균 15㎍/㎥, 24시간 평균 35㎍/㎥의 기준을 설정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으로는 연평균 10㎍/㎥, 24시간 평균 25㎍/㎥으로 설정되어있다.

미세먼지의 원인

미세먼지의 배출원인은 인위적인 발생과 자연적인 발생으로 구분된다. 인위적인 발생의 원인은 중국발 미세먼지,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 자연발생원인은 모래바람의 먼지, 화산재, 산불이 일 때 발생하는 먼지 등 때문이다. 해염입자 또한 바다 가까이에 위치한 지역에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보통은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타거나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배출 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주 유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에서는 '분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먼지에 비해 매우 작고 가벼운 미세먼지는 당사국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광범위한 지역을 오염시킨다. 때문에 해가 갈수록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염물질 중 하나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은 여름 한철에만 강수량의 60~90%가 집중되는 기후이기 때문에 강수가 적거나 없는 계절에 유독 미세먼지가 잘 확산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겨울철에 절정이 되는데, 난방으로 인한 매연이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지만 비나 눈이 거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여전히 겨울철 석탄을 이용한 난방이 대다수다.

주요국가들의 미세먼지

미국, 유럽, 일본 등 가장 먼저 공업화와 도시화를 겪은 선진국들은 1950-60년대에 극심한 대기 오염을 겪었다. 그 이후의 대기오염 규제와 관리를 통해 매우 큰 폭으로 개선에 성공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기준에 도달한 도시들도 상당수 나타났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가장 먼저 공업화와 도시화를 겪은 선진국들은 1950-60년대에 극심한 대기 오염을 겪었다. 그 이후의 대기오염 규제와 관리를 통해 매우 큰 폭으로 개선에 성공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기준에 도달한 도시들도 상당수 나타났다. 오염도가 매우 높던 시절에는 연료 정책이나 배출가스 규제 몇 가지 정책만으로도 쉽게 오염을 개선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세먼지 오염도가 개선될수록 점점 추가적인 개선을 하기가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지금까지는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던 오염원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해나가는 것 이외에 다른 왕도는

하부위키로 구성한 주요국가들의 경우 에어비쥬얼이라는 상업적 회사의 데이터를 토대로 이미지를 구성했다. 이는 상업적회사의 데이터이지만 해당 데이터는 해당국가들의 공공데이터를 사용한 자료이므로 이는 정확하게는 각 나라의 공공데이터 라는 사실을 전제 및 적시하였다.


미국

뉴욕 대기오염지수.jpg
뉴욕의 대기오염지수 2018.11.29
저작자 및 출처 : 에어비쥬얼[[3]]
CCL' : CC-BY, 에어비주얼에서 제공하는 각 국가통계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는 공공자원에 해당, 
             미국의 경우 정부 저작물은 미국「저작권법」상 보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
             세계의 공공저작물 저작권법 관련 위키 참조(해당 출처와 CCL: 위키문헌, CC-BY)[[4]]

미국은 1971년 처음으로 환경 기준이 설정되었다. 이후 1987년 PM10으로 기준이 개정되었고, 1997년 PM2.5 수치가 추가되었다.

환경기준
PM10 24 시간 평균 150㎍/㎥
PM2.5 시24 시간 평균 35㎍/㎥

연평균 15㎍/㎥|| WHO 기준치보다 1.4배에서 3배씩 높다.


미국의 대기오염 지수를 실시간으로 이곳[[5]]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럽

파리 대기오염지수.jpg
파리의 대기오염지수 2018.11.29
저작자 및 출처 || 에어비쥬얼[[6]]
CCL || 에어비주얼에서 제공하는 각 국가통계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는 공공자원에 해당
            EU소속 각 나라의 공공을 위한 정부 저작물은 해당국가의「저작권법」상 보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
            세계의 공공저작물 저작권법 관련 위키와 사이트 참조(해당 출처와 CCL: 위키문헌=CC-BY/ 한국저작권위원회=CC-BY)

위키문헌[[7]] 한국저작권위원회[[8]]

유럽은 각국이 독자적으로 수치를 정하고 있다. 현재 유럽 연합지침에 따른 환경기준은 아래와 같다.

EU 환경기준
PM10 24 시간 평균 50㎍/㎥
PM2.5 연평균 25㎍/㎥

WHO 기준치보다 1배, 2배, 2.5배 높다.

유럽의 대기오염지수를 실시간으로 이곳[[9]]에서 확이 가능하다.

한국과 중국의 미세먼지

저작자 및 출처 :KTV국민방송[[10]]
CCL : 미확인, 한국정책방송원 KTV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이는 공공자원에 해당하고 공공누리 CCL을 적용하지만 해당 게시물의 경우 KTV사이트에서[[11]]직접 확인해본 결과 정확한 CCL단계를 확인할 수가 없었음

아시아 대기오염.jpg

저작자 및 출처 : 에어비쥬얼[[12]]
CCL : 에어비주얼에서 제공하는 각 국가통계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는 공공자원에 해당

실제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2012년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언론이 대대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보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미세먼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통계를 낸 미세먼지 장기추이를 보면 알 수 있는데(상단 통계부분으로 연결 후, 지역별로 하나하나 봐야함, 첫 화면은 강남구.)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통계를 시작한 2006년 부터 감소하다가, 2012년 이후 많은 지역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1995년 처음으로 PM10에 대한 환경기준이 정해졌다. 그러나 PM2.5에 대한 환경기준 및 경보에 대한 것은 여타 선진국들에 비해 한참 뒤져있었는데, 2013년 10월 27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어 2015년 1월부터 PM10과 PM2.5를 미세먼지의 기준으로 정하고, 현재 오존에 대해서만 시행 중인 대기오염 경보제를 미세먼지(PM10, PM2.5)에도 도입하였고, 또한 현재 4개뿐인 대기오염측정소를 36개소로 확충하였다.

현재 한국이 설정하고 있는 환경기준치는 선진국들이 설정한 환경기준에 비해 기준 수치가 높은편에 속하는데, 환경부의 보도에 따르면 WHO 기준에 따라 점차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환경기준
PM10 24 시간 평균 100㎍/㎥
PM2.5 시24 시간 평균 35㎍/㎥

2018년 3월 28일 개정 기준치

WHO 기준치보다 1.5배에서 2.5배정도 높다. 한국 자체의 미세먼지는 경제 발전에 따른 규제 강화와 처리 기술 발달, 생산시설의 해외 이주로 인해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하지만 옆나라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황해를 넘어 한국으로 넘어와 중국과 가까운 대한민국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고 있다. 한국 대기 내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의 30~50%는 중국에서 오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을 정도다. 지상으로 떨어지는 황의 습성 침적량은 51∼94%가 중국에서 발생해 이동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간 미세먼지변화를 보면 알기 쉬운데 하루 동안에 수도권은 70에서 400까지 올라간다. 당장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넘어온 날은 기관지 환자들의 증세 악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전체가 스모그로 뒤덮힌다. 황사라는 자연적인 문제와 함께, 중국의 환경오염 문제가 대한민국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성북구(한성여고) 미세먼지

성북구 미세먼지.jpg

저작자 및 출처 || 에어코리아[[13]],한국환경공단[[14]]
CCL' || CC-BY



한국환경공단은 언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공기오염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위키의 가장 근접한 이용자라고 할 수 있는 한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미세먼지 정보는 포함시키고자 한성대-한성여고의 대기오염 정보를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와 연동해서 위키에 픽스해놓았다.

성북구(한성여고)의 대기오염정보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3년간 대기오염정도는 매월 비슷했고 이를 토대로 이 기간동안의 한성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3년간 비슷한 정도의 대기오염을 겪었음을 알 수 있었다.

2015년부터 2018년 까지의 3년간의 대기오염정보를 포함한 성북구(한성여고)의 대기오염지수를 실시간으로 이곳[[15]]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응법

1. 마스크를 끼는 방법

현재 KF94, KF80, N95등의 황사용 마스크 등이 약국에 구비되어있고, 당연히 인터넷에서도 1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약국에서는 2천원대에 구매 가능) 이 가격은 1회용(오염정도에 따라서 수회 사용가능하다. 절대 일회용이 아님) 마스크의 가격으로 다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미세먼지가 없던 세월이 있었으므로 이러한 인식이 더욱 강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된다면 다시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란 항목에 대해 읽기 바란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보다 개당 가격을 보다 싸게 얻을 수 있다.


2.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방법

공기청정기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니다. H13등급 이상의 필터(아니고서는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가정용으로서는 공기순환능력이 더 중요해서 풍량이 세면 E11등급의 필터로도 충분하며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 또한 있다.)가 들어간 제품으로 사서 실내에서 사용한다. 이것은 단순히 집 뿐만 아니라 헬스장이나 독서실 등 사용공간을 선택할때 기준으로 삼아도 좋다. 공기청정기를 저렴하게 수제작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많으니 검색해볼 것,


공기청정기가 있어도 사실 주기적으로 환기 자체는 필요한데 무엇보다 기체상태 방사능인 라돈 , 이산화탄소등의 유해가스가 쌓이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로 미세먼지는 걸러낼 수 있지만 가스는 걸러내지 못하고, 기타 화학물질이나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오는 신축건물, 또는 라돈이 쌓이기 쉬운 반지하일 경우 단시간이라도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물론 미세먼지가 심하면 짧게 환기한 후 공기청정기를 켜고 바닥에 물걸레질은 필수.그래서 환기모드가! 공기청정기는 말 그대로 현대사회에서는 필수 품목에 들어가지만 공기 청정기들도 한계가 있어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게닥 시중에 판매되는것들은 과장광고로 공정회에서 벌금을 물었지만 판매중지는 당하지 않았다.


3. 외출 후 손, 발, 눈 등을 씻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 위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4. 미세먼지차단 방충망을 사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사실 확인되지 않은 방법이다. 애초에 상기 언급된 공기청정기급의 필터를 거쳐야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데, 방충망을 오밀조밀하게 짜건, 정전기를 이용하건 과연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선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집 그 정도의 필터성능이 있는 방충망이라면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는 개념이 유효할지도 의문인 점. 그리고 청소하기, 고기, 생선등을 굽는 등 이렇게 실내 미세먼지가 심할때 환기를 한답시고 방충망을 사용하면 오히려 밖으로 나가지 않아 그리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창문 등에 사용하는 필터도 만능이 아닌데, 정전기 성분으로 집진하는 경우 주기적 교체가 필요하고, 비 등을 맞아 젖었을 경우 이후엔 집진효과가 심하게 떨어진다. 반대로 구멍이 크면 포집효과가 떨어진다. 미세먼지 방충망의 허점.

참고 문헌

CCL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CC BY-NC-SA 2.0 KR)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