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하의 대표작품과 대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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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하의 대표작품

대표작품 - 서정적 풍경 시리즈

  • 이질적인 소재들을 한 화면에 배치해 내면의 세계직선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기법
  • 인간 회귀의 정신을 회화적으로 서술해 보려는 의도였음
  • 그때 그때 느낀 감정과 추상(追想)을 정직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화면을 토막으로 잘라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함
  • ‘서정적 풍경’ 시리즈들은 회화와 문학의 조우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모음
  • 국내외 문인들의 시와 소설을 탐독하고 그 이미지들을 작품화 해왔다는 변종하 화백은 ‘서정적 시리즈’를 시작한 동기도 미국의 현대 작가 잔 도스파소스의 소설기법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대표작품 사진

시대별 활동작품과 기법

1969년에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였고, 귀국한 지 10년 만에 가진 개인전(현대화랑, 1975년)에서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특유의 시적인 정서를 자아내는 「어떤 탄생」연작을 발표했다. 1975년 현대화랑에서 전시회를 열고 《어떤 탄생》이라는 주제로 민화·야생초·십장생 등과 새를 소재로 한 작품을 시리즈로 발표하였다. 요철 위에 마포를 씌우고 색을 칠하는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였으며, 한국적 이미지를 새롭게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당시 작품으로 일그러진 인물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우화》, 《돈 키호테》 시리즈가 있다. 그 밖에 《감자꽃과 태초의 새》 등이 있다

1970년대 작품이 현실비판적인 우화였다면, 1980년대에는 ‘서정적 풍경’이라는 주제로 꽃, 새, 나무, 달, 잠자리 등 우리에게 친근한 풍경을 간결하고 소박하게 묘사하여 주목을 받았다. 문학성 짙은 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게 부각된 이 작품들은 자연스러운 표정이 화면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원초적 정감이 배어있어 ‘설화적 구상’이라 일컬어진다. 한국적 이미지에 대한 탐구를 통해 담백하고 세련된 세계를 구축한 변종하는 투병생활 중 사물의 원초성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작품과 자신의 심상을 표현한 「자화상」시리즈를 발표했다. 

참고문헌

구글 이미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두산백과]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이진용 기여자 김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