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스카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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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스카이 웨이
개요
"북악산 스카이 웨이에서 본 야경"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무장공비 청와대 침투사건 이후 수도권 경비 강화와 산책로를 위해 개통되었다.
북악산 스카이 웨이는 서울 북악산 능선을 따라 자하문에서 정릉 아리랑 고개에 이르는 길이 8km의 2차선 도로이다.
팔각정
북악산 스카이 웨이 정상에 위치한 팔각정에 올라서면 남산타워와는 다른 서울의 풍경을 볼 수 있다. 2층에는 하늘 레스토랑이 있으며 밥을 먹고 나서는 팔각정 공원을 서울 전망을 보면서 걸을 수 있다. 전망을 볼 수 있는 망원경 또한 설치되어 있다.
우리 동네 이야기
2007년, 40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전 구간이 개방된 이후, 북악산스카이웨이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며 남산 서울 타워와는 다른 전망을 보여주는 관광지이며 신혼부부들에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하지만 우리 동네 주민들, 그리고 주변 홍대부고나 여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동네의 장소로 여러 산책로로 이용되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홍대 부고 운동부 학생들(펜싱부, 농구부)에게는 '스카이'라고 불리며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 지구력 향상을 위한 달리기 코스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북악스카이웨이 러닝을 끝내고 길바닥에 누워 쉬는 운동부 학생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