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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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사회주의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로, 마르크스-레닌주의적 개념으로 보통 사용하지만, 더 광범위한 의미를 내포한 단어이다.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와 반대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때 공동체주의와 혼동될 수 있고, 공동체주의와 밀접한 공화주의자들은 대부분 사회주의를 표방하지 않는다.

사회주의는 다양한 이론, 분파가 있지만, 대다수의 사회주의 분파는 칼 마르크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마르크스주의를 기초로 한다.

사상적 기원

사회주의는 다음과 같은 이론들을 기원으로 두고 있다.

플라톤의 이상 국가

플라톤의 저서 『국가』에서 그가 생각한 이상 국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의 이상 국가는 총 세 가지 계급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계급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상류층이 가족과 계급이 생기면 이기적으로 변모하기 때문.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그의 저서인 『유토피아』에서는 이상적 국가 유토피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유토피아란 ‘어디에도 없다’라는 뜻으로, 그가 만든 단어이다. 이상적 국가 ‘유토피아’에서는 노동, 화폐, 결혼, 법률 등이 정형화 되어있고, 타국과 공유하지 않고, 국가의 자원을 국민들이 모두 공유한다.

장 자크 루소의 이상사회

루소는 빈부격차가 거의 없는 소작농으로 구성된 직접민주주의 사회를 주장하였다.

사회주의와 문학

19세기 중엽 ‘공산당 선언’에서 마르크스, 엥겔스가 주장했던 무산계급의 해방은 세계적으로 사회주의 혁명의 이념적 기반이 되었고, 문학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 이념을 표방하는 계급문학이 등장하였다.

주로 노동자, 농민들의 해방을 목적으로 삼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으로 불렸으며, 한국에서는 경향문학으로 알려져 있다.

경향문학

한국의 경향문학일제 강점기에 등장했던 계급문학운동의 창작적 실천과정에서 연관관 계급문학 작품을 칭한다.

작품의 방향성이 도덕적, 정치적, 종교적 혹은 일정 사상, 사회적 경향에 기울어진 대중을 해당 분야로 유도하고자 하는 작품들이 속해있다.

3.1 운동 이후 민족주의, 자연주의 등 혼란한 사조에서 벗어나, 계급주의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1925년부터 문단을 주도하였고, 김기진, 박영희 등을 중심으로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을 조직하고 계급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조작인 카프(KAPF, Korea Artista Proleta Federatio)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조직의 기관지로 『문예운동(文藝運動)』과 『예술운동(藝術運動)』 등을 발간하면서 계급문학의 대중적 진출과 계급 투쟁을 주창하였다.

위와 같은 경향문학 운동은 반식민주의 운동과 이어지면서 정지적 진출을 도모하기도 하였으나, 일본의 탄압으로 1935년 조직의 강제 해체를 계기로 끝이 났다.

경향주의 문학가

대표적 경향주의 문학

임정재문사 제군에게 고하는 일문」(1923)

최서해의 「탈출기」(1925)

조명희의 「낙동강」(1927)

이기영의 「고향」(1934)

한설야의 「황혼」(1936)

관련항목

주어(S) 목적어(O) 관계:A는 B를 ~하다(P) 비고
사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A는 B와 비슷한 개념이다
사회주의 개인주의 A는 B의 반대개념이다
사회주의 공동체주의 A는 B로 혼동 될 수 있다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A는 B를 기초로 한다
사회주의 플라톤의 이상 국가 A는 B를 기원으로 한다
사회주의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A는 B를 기원으로 한다
사회주의 장 자크 루소의 이상사회 A는 B를 기원으로 한다
계급문학 사회주의 A는 B의 이념을 표방한다
계급문학 프롤레타리아 문학 A는 B라고 불린다
계급문학 경향문학 A는 B으로 알려져있다

네트워크 그래프

사회주의 그래프.png

작성자 및 기여자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