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주의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상징주의

상징주의란?

19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문학운동미술운동의 이름으로 감각적인 이미지에 초감각적인 생각이나 상징을 담아 회화나 시와 같은 것에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의 상징중세 예술알레고리와 구분이 된다. 알레고리는 종교적이면서 객관적 해석을 담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했지만 상징주의는 반드시 종교적 성격을 띨 필요는 없었다.

따라서 이런 점을 통해 상징주의에서의 상징알레고리를 구분할 수 있으며 상징주의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상징주의

상징주의 운동의 선구자는 귀스타브 모로다.

그는 두 번의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화풍을 배우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는 실크나 도자기 등 동양의 물건에 관심이 많았다. 이를 그의 작품에 표현하면서 작품의 특징이 되었다.

또한 그는 그림의 주제를 고대의 신화로 하였으며 주로 신화성서의 주제를 다루었지만 전통적인 역사를 그려내는 화가는 아니었다.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건이나 인물의 재현이 아니라, 주제를 통해 표현되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그것을 통해 느끼는 정서적 효과였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에는 없었던 명백한 상징주의적 특징이다.

독일어권의 상징주의

아르놀트 뵈클린은 많은 사람들이 독일상징주의 작가로 알고 있으나 정확히 말하자면 스위스의 작가다.

그는 이탈리아 미술에 매료되어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그곳 거장들의 표현기법과 화풍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표현기법을 완성시킬 수 있었고 대표작인 '죽은 자들의 섬'을 그려내게 되었다. 그림 가운데에 있는 실측백나무는 죽음의 상징이라고 한다.

원래 이 그림을 침실에 걸어놓기 위한 목적으로 주문한 것인데, 주문자는 화가에게 잠을 잘 때 되도록 꿈을 많이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죽은 자들의 섬'이다. 비슷한 경우로 페르디난트 호들러라는 상징주의 작가를 들 수 있는데 '밤'이라는 작품을 통해 상징주의로 전환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 그림 속 망토를 뒤집어쓴 존재가 죽음이라는 것을 안다. 모두 알고 있지만 평소 우리가 잊고 살던 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이런 상징주의의 특징을 갖고 있는 여러 작품을 통해 독일어권의 상징주의가 형성 되었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출처
화가 귀스타브 모로 아르놀트 뵈클린 페르디난트 호들러 비고
사진 모로.jpeg 아르놀트 뵈클린.jpeg 페르디난트 호들러.jpeg 비고
출생년도 1826년 1827년 1853년 비고
출생지 프랑스 파리 스위스 바젤 스위스 베른 비고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품

상징주의의 선구자인 귀스타브 모로의 출생지

지도를 불러오는 중...

참고문헌

참고문헌
사이트 이름 링크
네이버 지식백과 귀스타브 모로 [1]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놀트 뵈클린 [2]
네이버 지식백과 페르디난트 호들러 [3]
네이버 지식백과 상징주의 [4]

사진출처

귀스타브 모로 [5]

아르놀트 뵈클린 [6]

페르디난트 호들러 [7]

오르페우스 [8]

죽은 자들의 섬 [9]

[10]

작성자: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