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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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식의 공유(N) 콘텐츠

개요

  • 프로젝트는 성북구에서 출생했거나 성북구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문인들에 관한 문서이다.

성북구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성북구의 위치.PNG


출처: 구글 지도


  • 영상은 단편 다큐멘터리로, 성북구 문인들에 대한 소개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이다.
  • 문인의 기준은 성북구립도서관에 기재되어있는 문인들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한 페이지 내에 문인들의 소개를 간략하게 하기 위해서 성북구 문인 페이지 내에는 간략한 개요와 작품만을 소개하였으며, 자세한 정보를 원할 시 각각의 문서로 넘어가 확인할 수 있다.

조에서 직접 공유자원을 이용하여 만든 문인의 데이터는 간단한 개요나 작품과 함께 소개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문인들의 경우 링크를 통해 들어가 있다.

박완서


개요

초기 작품에서부터 중산층의 생활양식에 대한 비판과 풍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시의 흉년」(1977), 「휘청거리는 오후」(1977), 「목마른 계절」(1978) 등의 장편소설에서 중산층의 가정을 무대로 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매우 폭이 넓다 사회적 단위 집단으로서의 가족구성의 원리와 그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를 그녀는 가족 내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사회‧윤리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고, 가족 구조의 변화를 역사적인 사회변동의 한 양상으로 파악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상적인 현실의 삶을 실재성의 원칙에 의거하여 정확하게 그려냄으로써, 한국사회의 내면적 변화의 핵심이 무엇이며, 무엇이 삶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가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출처: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작품

책 이름 출시일 출판사 비고
나목 1970년 여성동아 장편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1972년 한발기, 여성동아 단편
지렁이 울음소리 1973년 신동아 단편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1976년 일지사 단편집
휘청거리는 오후 1977년 창작과비평사 장편
목마른 계절 1978년 수문서관 장편
욕망의 응달 1979년 수문서관 장편
살아 있는 날의 시작 1980년 전예원 단편
엄마의 말뚝 1982년 일월서각 단편집
오만과 몽상 1980.12-1982.3 한국문학 연재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3년 세계사
그 가을의 사흘동안 1985년 나남 장편
도시의 흉년 1979년 문학사상사 장편
미망 1990년 문학사상사 장편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992년 10월 15일 웅진닷컴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995년
2005년
웅진출판
아주 오래된 농담 2000년 실천문학사
그 남자네 집 2004년 현대문학
친절한 복희씨 2008년 문학과지성사
세 가지 소원
작가가 아끼는 이야기 모음
2009년 마음산책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2010년 현대문학 수필
세상에 예쁜 것 2012년 마음산책 산문
자전거도둑 1979년 마음산책 산문

신경림


작품세계

신경림의 등단 작품인 「갈대」, 「묘비」 등은 대상을 농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인간 삶의 보편적인 쓸쓸함과 고적함을 주된 분위기로 하고 있다. 첫 시집인 『농무』 이후 신경림의 시는 농민의 삶의 현장을 그린 시로 일관되어 있지만, 등단 초기의 서정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의 시는 농민의 고달픔을 다루면서도 항상 따뜻하고 잔잔한 감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감동을 준다. 그의 시는 여타의 노동시에 비해 강력한 울분이나 격렬한 항의, 개혁의 의지 등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이러한 특징은 신경림 시의 장점이자 한계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중간층의 독자를 확보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새재』 이후에 쓰여진 『민요기행』, 『남한강』, 『길』 등의 시집은 우리 것에 대한 시인의 애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우리 민요와 지리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장시집인 『남한강』은 농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자 한 시도로서, 서사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 방대한 작품이다. 출처: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작품 및 저서

책 이름 출판사 날짜 유형
농무(農舞) 창작과비평사 1973 시집
새재 창작과비평사 1973 시집
달 넘세 창작과비평사 1985 시집
가난한 사랑노래 실천문학사 1988 시집
창작과비평사 1990 시집
쓰러진 자의 꿈 창작과비평사 1993 시집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창작과비평사 1998 시집
목계장터 찾을모 1990 시집
창작과비평사 2002 시집
신경립 시전집 창작과비평사 2004 시집
낙타 창비 2008 시집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었다 글로세움 2007 시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실천문학사 2012 동시집
바람의 풍경 문이당 2000 산문집

이진명


생애

1955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전문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0년 계간 《작가세계》에 ‘저녁을 위하여’ 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제4회 일연문학상, 제2회 서정시학작품상을 수상했다. 1994년에는 《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를 통해 시 부문에서 대산재단창작기금을 지원받았다.


주요 작품

제목 출판년도 출판사 유형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1992 민음사 시집
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 1994 문학과지성사 시집
단 한 사람 2004 열림원 시집
세워진 사람 2008 창비 시집
불이 살아 돌아왔다 2015 시집
허공 노래 2015 시집

수상내역

제4회 일연문학상

제2회 서정시학작품상


김기택


생애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대학원 국문과 박사.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가뭄〉과 〈꼽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5년 제14회 김수영 문학상, 2001년 제46회 현대문학상, 2004년 제11회 이수문학상, 2004년 제4회 미당문학상, 2006년 제6회 지훈문학상, 2009년상화시인상을 탔다.

2007년에 ‘대산-UC 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참가 작가로 3개월 동안 미국에서 활동하고 돌아왔다.

작품세계 (활동내역)

그의 초기 작품들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진단하는 문명 비판적 경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감정은 제어하고 이미지의 환기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대상이 감추고 있는 아름다움을 파헤치는 서정시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역 관련 일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재직하며 시를 쓴 탓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의 이목을 끌었고, 각종 문학상의 영예를 누렸다. 직장을 퇴직한 후에는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창작 활동을 보여줬다.


작품

책 이름 출시일 출판사 비고
시와 몸과 그림-이상과 서정주의 몸시 그리고 그림 2007년 비룡소 시집
태아의 잠 1992년 문학과 지성사 시집
사무원 1999년 창작과 비평사 시집
2005년 문학과 지성사 시집
2009년 창작과비평사 시집
갈라진다 갈라진다 2012년 문학과 지성사 시집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 2008년 비룡소 그림책
소가 된 게으름뱅이 2011년 비룡소 그림책
징비록 2013년 알마 그림책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1995년 시공주니어 번역서
고양이 폭풍 2003년 비룡소 번역서
내가 가장 슬플 때 2004년 비룡소 번역서
로켓을 타고 간 토끼 2004년 비룡소 번역서
숲 속에서 2004년 비룡소 번역서
행복한 한스 2004년 비룡소 번역서
똑똑한 고양이 2005년 마루벌 번역서

황현산

개요

황현산(黃鉉産, 1945년 6월 17일 ~ 2018년 8월 8일)은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이자 대학교수이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강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번역비평학회 명예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6대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8월 8일 별세했다.

수상내역

2012년 제22회 「팔봉비평문학상」

2012년 제20회 「대산문학상」(평론 부문)

작품

책 이름 출시일 출판사 비고
얼굴없는 희망 1990년 문학과지성사 연구서
아폴리네르 1996년 건국대학교출판부 연구서
이산과 귀향 한국 문학의 새 영토 2011년 민음사 연구서
말과 시간의 깊이 2002년 문학과지성사 비평집
잘 표현된 불행 2012년 문예중앙 비평서
우물에서 하늘 보기 2015년 삼인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 2016년 난다 산문집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2018년 난다 산문집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2019년 난다 산문집
어린 왕자 1982년 열화당 역서
아뽈리네르 1983년 열화당 역서
시집 2005년 문학과지성사 역서
라모의 조카 2006년 고려대학교출판부 역서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 보들레르의 몇 가지 모티프에 관하여 외 2010년 역서
알코올 2010년 열린책들 역서
초현실주의 선언 2012년 미메시스 역서
파리의 우울 2015년 문학동네 역서
어린 왕자 2015년 열린책들 역서
악의 꽃 2016년 민음사 역서
사랑받지 못한 사내의 노래 2016년 민음사 역서
해인사를 거닐다 2003년 옹기장이 편서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2013년 수류산방.중심 편서
어떻게 살 것인가 2015년 21세기북스 편서
달밤 2004년 창비 기타
육체쇼와 전집 2013년 문학과지성사 기타
지옥에서 보낸 한철 2016년 민음사 기타

성북구와의 관계

고려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학생들을 만나고 정릉에 살면서 구민들과 강의로 꾸준하게 만나고 있다. 2017년 성북문인사기획전의 선정문인이었다.

참고문헌/출처

관련 논문

참고

국어교과서 속 우리 이웃 작가들-3. '멸치'의 작가 김기택

이종찬 (2005년 3월 8일). “"내 몸은 나 몰래 떨고 있다"”. 오마이뉴스. 2008년 9월 5일에 확인함.

김기택이 쓴 시 창작에 대한 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