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뇰로 브론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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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를 그린 작가이다.

본명

본명은 <아뇰로 디 코시모 기 마리아노 토리> 라고 한다.

생애

  • 1503년 11월 17일~1572년 11월 23일

피부가 몹시 거무스름하게 태어났다. 그래서 브론즈(청동)의 의미로 브론치노라 불렀다.

  • 1530년(28세) : 페사로 가서 우르비노의 귀도발로 궁정에서 초상회를 그렸으며, 이떄부터 스승의 양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 1539년(35세) : 메디치가의 코시모1세와 엘리아노르의 결혼식의 장식을 맡은 화가들의 일원이었고 그 때 재능을 인정받아 궁정화가가 되었다.
  • 1560년대 이후 : 그의 양식은 이미 약간 진부하게 여겨졌고 후원자들은 역동적인 움직임과 극적이고 정교한 효과에 중점을 둔 바로크양식을 선호하게 되면서 브론치노의 시대는 끝났다.
  • 1572년(70세) : 메너리즘 화가로 성공한 브론치노는 만년에는 아카데미미술관의 설립에 공헌하는 등 교육에 힘썼으며 그 생애를 거의 피렌체에서 보내 1572년(70세)에 생애를 마침.

작품특징

매너리즘 초기부터 중기에 거쳐 활약했다. 그의 화풍은 복잡하고 과장된 인물 구성과 길게 늘어진 인체묘사가 특징이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는 공포스러우며 차가운 에로티즘, 불안정한 관능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너리즘

1520년대 부터 1600년대 바로크 시작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탈리아어의 마니에라(maniera : 수법, 양식)으로부터 온 말로 문학, 예술, 연기등의 표현에 있어서 형식주의, 양식주의라는 의미이다.

르네상스 미술의 방식이나 형식을 계승하되 자신만의 독특한 양식에 따라 작품을 구현한다.

늘어진 비례와 꾸며진 포즈, 명확하지 않은 원근법으로 유명하다.

다른작품

비너스와 큐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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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입은 메데치 코시모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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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큐피트, 어리석음과 세월

비너스,큐피트,어리석음과세월.png

작성자 및 기여자

김수아

참고자료

  1. 네이버 지식백과 아뇰로 브론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