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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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킬레우스헥토르의 동생인 파리스가 쏜 화살에 아킬레우스의 유일한 약점인 발뒤꿈치에 맞게 되어 죽게 된다.


작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 문서 참고.


신화 내용

아킬레우스의 친한 파트로클로스가 전장에 출전하게 되어서 아킬레우스는 자신의 갑옷까지 빌려 주었다 그치만 파트로클로스는 토로이 왕 프리아모스의 장남 헥토르에 의해 죽게 된다. 굉장히 애통해하던 아킬레우스는 복수를 위해 전장에 다시 나가게 된다. 결국 헥토르는 죽음을 당하게 되고 아킬레우스헥토르의 시신을 파트로클로스의 옆에 가져다가 놓았다. 그러나 아킬레우스의 분노는 끝나지 않았다. 헥토르의 시신을 전차 뒤에 매달려 끌고 다녔다. 이후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군대를 계속해서 밀어붙이다가 스카이아이 문 앞에서 파리스아폴론이 쏜 화살에 복사뼈를 맞아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킬레우스의 죽음에 관한 다양한 신화


  •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아스』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보면, 파리스아킬레우스에게 화살을 날리고 아폴론이 개입하여 그 화살을 정확하게 아킬레우스에게 명중시킨다.





  • 프리아모스헥토르의 무덤을 가족들과 찾는다. 이때 아킬레우스가 오빠의 무덤 옆에서 울고 있는 폴릭세네를 보고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 후 폴릭세네를 잊을 수 없었던 아킬레우스는 사신을 헤카베에게 보내 폴릭세네를 그의 아내로 달라고 청한다. 그렇게 해준다면 그가 그의 군대들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프리아모스는 그리스 전군의 철수를 요구한다. 아킬레우스프리아모스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했으나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가고 마음이 상한 아킬레우스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리스군이 위기에 빠졌을 때 그는 다시 전투에 참여하여 프리아모스의 아들 트로일로스를 죽이는데, 그때 헤카베는 자신의 아들들을 죽인 아킬레우스에게 복수할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는 폴릭세네를 미끼로 아킬레우스를 신전으로 유인하고, 들뜬 마음으로 신전에 들어선 아킬레우스를 신전에 숨어 있던 파리스와 트로이 군인들이 살해한다.


  • 트로이 전쟁중 아폴로도로스에서 아킬레우스가 '불사'가 아닌 '발 빠른 영웅'이라는 설에서 나온 이야기로, 아폴론이 직접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에 활을 쏘아 기동력을 빼앗은 후에 가슴을 쏘아 죽였다고 한다.

관계도

아킬레우스 헥토르 관계도.png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