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걱정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요

<엄마 걱정>은 시장에 간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이의 애틋한 마음을 그려낸다. 시적 화자는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엄마를 홀로 기다린다. 방에 혼자 남은 ‘나’는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천천히 숙제를 하지만 엄마의 발소리는 여전히 들리지 않는다. 어두운 방에서 무서워진 나는 울음을 터트리게 되는데, 먼 옛날의 기억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기다리던 그 마음은 여전히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유년의 기억으로 남아있다.[1]


작품

엄마 걱정.jpg


작품해석

1연

 어미니를 기다리던 어린시절 회상(과거)

<열무 삼십 단>---> (엄마의 힘겨운 생활,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상징)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반복),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홀로 엄마를 기다리던 어린 시절의 화자, 외롭고 가난했던 어린시절)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오시네>--->(반복),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지친 엄마의 발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

<안 들리네>---> (반복),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 방>-->(시적화자의 외로운 처지)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2연

 어린 시절에 대한 가슴 아픈 그리움(현재)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과거회상, 외로웠던 어린 시절에 대한 시적화자의 애틋한 정서)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외롭고 가난했던 어린시절)


작품특징

갈래 서정시, 자유시
성격 회상적, 감각적, 애상적
주제 시장에 간 어머니를 기다리던 외롭고 슬픈 어린 시절
제재 가난했던 어린 시절
특징 감각적 심상을 통해 외롭고 두려웠던 어린 시절의 가난 체험을 드러냄


2차 저작물

음악

엄마걱정

기형도가 쓴 엄마걱정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수능특강에 실린 적이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안다. 이 시는 시장에서 늦게까지 일을 하시는 어머니를 기다리는 시로 외롭고 두려웠던 어린 시절의 가난 체험을 드러낸다. 


열무삼십단


 이 노래는 기형도의 엄마걱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RDF 및 온톨로지

  • RDF
Domain(A) Range(B) 관계 설명
기형도 엄마걱정 집필했다 A는 B를 집필했다.
입 속의 검은 잎 엄마걱정 수록했다 A는 B를 수록했다.
엄마걱정 수능특강 나왔다 A는 B에 나왔다.
엄마걱정 노래 만들어졌다 A는 B로 만들어졌다.
엄마걱정 가난한 어린시절 나타냈다 A는 B를 나타냈다.
기형도 가난한 어린시절 겪었다 A는 B를 겪었다.


  • 온톨로지


엄마걱정온톨로지.png

참고문헌

  • [1]
  • 원본 주소 "https://hwiki.eumstory.co.kr/index.php?title=엄마걱정&oldid=90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