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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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교통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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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 9호선 한성백제 2번 출구, 도보 17분
  • 8호선 몽촌토성 1번 출구, 도보 21분
  • 5호선 올림픽공원 1번 출구, 도보 21분
  • 9호선 올림픽공원 1번 출구, 도보 21분

설립 배경

올림픽공원은 1984년 86아시안게임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설립에 착수하였고, 1986년에 완공되었다. 공원 중심부에 복원된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6개의 경기장이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도심 속의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들의 이용이 해마다 증가하여 일평균 14,000명이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올림픽공원이 도심 속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징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 건립된 '세계평화의문'은 3만 3600㎡의 대지면적에 세워진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면모를 지녔다. 공원의 입구임을 알리는 이 문은 세련된 현대건축 양식에 전통문양을 넣음으로써 비약과 상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세계평화의문 앞쪽에는 약 28,000㎡ 규모의 '평화의광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체육, 문화예술, 여가의 중심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곳이다.

심벌마크 및 마스코트

올림픽공원1.png

  • 심벌마크

한글 자음 'ㅇ[이응]'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훈민정음 서체의 로고와 함께 공원의 지형적 특성을 표현하는 특징을 지니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초록과 파란색상은 다채로운 공원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 마스코트

오피(OP)

시설안내

이용시간

  • 연중 무휴
  • 매일 05:00 - 22:00 도보나 자전거 출입 (광장지역은 24:00)
  • 매일 06:00 - 22:00 차량 출입

이용요금

무료

시설

올림픽공원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생태공원, 유적지 4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체육시설

조깅.png

  • 조깅코스

조깅코스는 체육시설의 대표적인 장소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반의 길', 백제유적과 잔디밭을 내려다 볼 수 있는'토성의 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길', 88호수 주변을 도는 '연인의 길', 올림픽공원 외곽으로 마라톤대회나 달리기대회 장소로 이용되는 '젊음의 길', 이 5개의 코스가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스포츠센터

농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수영장이 있는 스포츠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 스케이트장

2019년 2월 6일 까지 올림픽 스케이트장과 강습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시설

  • K-아트홀, 올림픽체조경기장, 우리금융아트홀 등 공연장을 대관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러군데 존재한다.
  • 소마미술관

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계 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서울올림픽 소마미술관을 개관하였다. 소마미술관은 현재 올림픽공원 내에 수많은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2점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드로잉센터를 설립하여 새로운 개념의 드로잉 아카이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청년작가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올림픽공원과 광장 곳곳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있다.

  • 올림픽공원 도서관

'지(知)샘터 도서관'은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도서 대출반납 뿐 아니라 길위의 인문학,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생태공원

졸사.png

  • 장미광장

넓은 올림픽공원 부지의 대다수를 뒤덮고있는 잔디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0년 6월 개장한 장미광장은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과 올림픽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73종 19,990주의 장미가 심어져있다. 그리스신화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장미꽃을 처음 만들었다고 하며, '올림푸스 12신의 정원'이라는 컨셉으로 12개로 나뉜 화단은 12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매년 5월, 10월에 장미축제가 열려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유적지

백제외관.png

  • 몽촌토성

한성백제시대의 토성으로, 1980년대에 주변지가 88서울올림픽 체육시설 건립지로서 확정됨에 따라 유적공원으로 복원을 결정하고, 1983~1988년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 토성은 한강유역의 특성을 이용해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들었다. 성 내부에서는 움집터, 독무덤 등과 백제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한성백제시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한성백제박물관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백제 한성기의 유적과 유물들을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하여 한성백제박물관을 건립하고 2012년 4월에 개관하였다.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 유적 탐방로를 개발하고 박물관을 활성화함으로서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향상시키고 전통문화공간을 확보하고자 건립하였다. 3곳의 전시실 및 야외정원과 더불어 가상체험 및 4D영상관을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몽촌역사관

한성백제박물관에 소속되어 있는 몽촌역사관은 1992년 1월에 개관하였으며, 한강 유역의 유적과 유물들을 전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교육프로그램들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한성백제시기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까운 곳에 백제집자리전시관도 있어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움집터와 저장구덩이를 옛 느낌 그대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