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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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나를 찾는 자전거 여행

40대 후반, 후배의 권유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김훈은 자전거 이름을 풍륜(風輪)이라고 지었다.

김훈은 저자 소개란에 스스로를 자전거 레이서로 소개할만큼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깊다.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자전거 풍륜(風輪)을 타고 여수 돌산도 향일암부터 지옥 속의 낙원 소쇄원,

망월동의 봄 광주, 만경강 하구 갯벌, 선암사, 도산서원, 경주 감포 등 전국의 산천을 순례한 김훈의 자전거 여행기다.

느림과 사색을 통해 인간의 삶, 자연에 대해 고찰하는 새로운 관점의 여행 에세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김훈은 자전거 풍륜과 함께 거쳐간 우리 땅의 풍경을 사진을 통해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인간 세상에 대한 깨달음, 자연의 신비, 자신만의 철학과 함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배경

시간적배경

  •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

공간적배경

  • 전라도, 서울,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등


돌산도.jpg

  • 꽃피는 해안선 - 여수 돌산도 향일암


감포.png

  • 무기의 땅, 악기의 바다 - 경주 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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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김훈의 문장에선 서로를 부정하는 존재와 개념이 다툼과 화쟁을 거듭하다 풍요로운 한가지로 거듭난다.  
그의 사유는 강건하게 변증법에 뿌리박고 있다. 유가식으로 말한다면 그의 글은 서로 들고 나고 섞이며 이(理)와 기(氣)가 작동하는 방식의 표현이다.
자전거야말로 김훈의 사유와 사유의 방법을 드러내는 가장 타당한 매개체이자 상징물이다.

시리즈

표지 작품명 출판사 출판년도 비고
자전거여행2.jpg 자전거 여행2 생각의 나무 2004.09.13 2004년 뜨거운 여름, 자전거를 타고 만난 사람과 풍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포평야, 선재도, 남한산성, 모란시장 등 해당 지역별 지도를 수록하여 여행 에세이로써의 길잡이·기능 역할을 강화했다.

비평 및 연구

김훈의 수필에 드러난 내용적 특징은 성찰적 사고와 생명에 대한 긍정과 자연주의를 드러낸다. 
특히,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고 하찮게 취급 받는 것에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객관적 글쓰기를 통해 문장의 사실성을 추구하며, 감각적 언어표현으로 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일상의 이런저런 일에 묶여 매일처럼 떠날 수는 없다. 따라서 친숙하다 못해 진부한 일상의 굳어진 감각과 인식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세계와 삶을 새롭게 느끼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자의 기록을 펴 든다. 소설가 김훈 씨의 ‘자전거 여행’은 그때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기록이다. 
나날의 삶에 지칠 때, 살아있음의 기쁨이 잘 느껴지지 않을 때, 기꺼이 김훈 씨의 '자전거 여행’을 펼쳐 든다. 
몸을 통해 전해지는 국토와 생명이란 에너지의 폭발, 오늘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그 뜨거운 기록을 읽는 일은 복되다.

콘텐츠

  • 자전거여행, 소설가 김훈
    • 출처 SBS STORY
    • 길이 5분

관련 항목

RDF

주어A 목적어B 관계 설명
자전거 여행 김훈 집필되었다 A는 B에 의해 집필되었다.
자전거 여행 2000년 집필되었다 A는 B에 집필되었다.
자전거 여행 자연주의 드러냈다 A는 B를 드러냈다.
자전거 여행 기행산문 이다 A는 B이다.
자전거 여행 시리즈 이다 A는 B이다.

네트워크 그래프

자전거여행그래프.png

참고자료

네이버책, "자전거여행"

흐강blog, "자전거여행 (김훈, 2000)"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