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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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귀스트 로댕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조각상이며,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했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이야기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jpg [1]


오르페우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과 뮤즈인 칼리오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다. 그가 리라를 타면 그 소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매료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는 인간뿐만 아니라 짐승들과 수목들도 감응했다. 그런 오르페우스가 아름다운 여인 에우리디케와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우리디케가 친구인 님프들과 거닐고 있을 때, 한 남자가 그녀에게 추근거렸고, 그를 피해 도망가던 그녀는 그만 뱀을 밟아 뱀에게 발을 물려 죽게 됐다.

슬픔에 잠긴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찾아 죽음을 무릅쓰고 하계(下界)로 내려갔다. 거기서 그는 하계의 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에게 음악을 연주하며 눈물로 아내를 되살려달라고 호소했다. 결국 하계의 신 하데스는 감동해 오르페우스에게 아내를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했다. 단,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오르페우스가 지상에 도착하기 전에 뒤따라가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돌아보아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오르페우스는 하계의 험한 길을 말 한 마디 없이 열심히 앞장서서 걸어갔고, 에우리디케는 그런 남편의 뒤를 따라갔다. 한참을 걸어가자 마침내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출구가 보였다. 오르페우스는 기쁜 나머지 하데스와의 약속을 잊고 아내가 따라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에우리디케는 연기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서로 포옹하려고 팔을 내밀었으나 아무 소용도 없이 허공만 휘저을 뿐이었다. 에우리디케는 슬픈 목소리로 오르페우스에게 말했다. “이제 최후의 이별입니다. 안녕히.” 그리고 그녀는 어둠 속으로 사라져갔다.[2]

작품 소개

1. 작가

오귀스트 로댕.jpg [3]

  • 이름 : 오귀스트 로댕 (Auguste Rodin)
  • 출생 : 1840년 11월 12일 프랑스 파리 출생
  • 사망 : 1917년 11월 17일
  • 프랑스의 조각가로 현대 조각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가 추구한 웅대한 예술성과 기량은 조각에 생명과 삼정믈 불어넣어, 예술의 자율성을 부여한다.[4] 로댕의 작품 대부분은 인체를 주제로 하며 대부분이 누드다.[5]
  • 대표작 : <생각하는 사람>(1880~1881),<입맞춤>(1901~1904),<지옥의 문>(1880~1917)

생각하는 사람.jpg [6] 입맞춤.jpg [7] 지옥문.jpg [8]

2. 발생년도

1887~1893년 제작되었다.

3. 소재

대리석을 소재로 하였고, 로댕의 조각상 작품 중 유일한 대리석 조각상이다.

4. 크기

출처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가로 세로 높이 무게
크기 79.1cm 64.5cm 123.8cm 388.3kg

5. 소장 장소

뉴욕의 크고 아름다운 미술관. 센트럴 파크 동쪽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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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