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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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정래문학상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고장인 전남 보성군에 지난 2008년 개관한 태백산맥문학관 11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조정래의 문학정신과 그의 성취를 기릴 뿐만 아니라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뛰어난 작품을 쓰는 중견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수상 대상 작가는 ‘책 읽지 않는 시대’에서 가장 심하게 부대끼게 될 세대인 중견 문인들로, 수상 대상 작품은 당해 연도부터 3년 이내에 발표된 장편소설과 소설집으로 정해진다.

조정래문학상 운영위원회가 매년 작가, 문학평론가, 문학전공 교수, 문예지 편집장, 일간지 문학담당기자에게 추천을 받아 10여편을 예심에서 거르고, 심사위원들이 그 작품을 심사해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수상자(성석제)

소설가 성석제 성석제.jpg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1960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74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장했다. 경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왔으며, 1986년 문학사상에서 시 '유리 닦는 사람'으로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문학 동아리 '연세문학회' 에서 활동한 적 있다.[1] 1991년에 첫 시집 '낯선 길에 묻다' (민음사)를 냈다. 등단 및 초기 문학 활동은 시인으로 시작했으나, 1994년에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민음사)[2]를 내며 소설가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주로 소설가로서 건필을 하고 있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로 제33회 동인문학상을, '내 고운 벗님'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왕은 안녕하시다)

왕은 안녕하시다.jpg

천하무적 입담의 최고봉
근엄한 역사를 뒤집는, 웃기고 울리는 이야기 한판
'이것은 성석제만이 쓸 수 있는 역사소설이다. _권희철(문학평론가)'
가히 따를 자가 없는 천하무적의 입담과 해학, 절대고수의 반열에 오른 이야기꾼 성석제가 신작 『왕은 안녕하시다』로 돌아왔다. 『투명인간』 이후 5년 만의 장편소설이자 원고지 3천 매에 달하는 본격 대작 역사소설로,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서 전반부를 연재한 뒤 오랜 시간을 들여 후반부를 새로 쓰고 전체를 대폭 개고해 완성했다. 조선 숙종 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왕과 의형제를 맺게 된 주인공이 시대의 격랑 속에서 왕을 지키기 위해 종횡무진하는 모험담이 특유의 흥겹고 유장한 달변으로 펼쳐진다. 묵직한 역사소설과 날렵한 무협소설을 넘나드는 분방한 이야기 속에 역사의 흐름과 권력의 맨얼굴, 당대를 살아간 보통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인간과 역사,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진 한바탕 신나는 놀이, 그야말로 ‘성석제만이 쓸 수 있는 역사소설’(문학평론가 권희철)이다...더보기
주최 군인 보성군은 성석제 작가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학의 힘을 작품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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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작가의 장편소설 ‘왕은 안녕하시다’가 제1회 조정래문학상에 선정됐다.
벌교읍민회는 올해 처음 제정한 조정래문학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성석제 작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정래문학상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고장인 전남 보성군에 2008년 개관한 태백산맥문학관 11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조정래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고 중견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한다는 목적도 있다... 기사더보기
  • 소설가 성석제, 제1회 조정래문학상 수상 - 아시아경제
소설가 성석제씨가 제1회 조정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1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태백산맥문학제'를 개최하고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한 '조정래문학상'을 제정하고 초대 수상자로 성석제 작가를 선정했다고 21일 전했다. 수상작은 성석제의 장편소설 '왕은 안녕하시다'이다. 상금은 1억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 벌교특설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보성군은 성석제 작가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학의 힘을 작품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기사더보기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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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A) 목적어(B) 관계 설명
조정래문학상 2019년 11월 2일 오후 6시 진행되었다. A가 B에 진행되었다.
조정래문학상 보성군 벌교읍 벌교특설무대 진행된다 A가 B에서 진행된다.
조정래문학상 1억원 상금이다 A는 B가 상금이다,
조정래문학상 1회 회차이다. A는 B회차이다.
조정래문학상 성석제 수상하다 A가 B에게 수상하다.
조정래문학상 왕은 안녕하시다 수상작이다 A는 B가 수상작이다.
조정래문학상 조정래 상을 전달하다 A는 B가 상을 전달하다.


온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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