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오르페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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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창극의 개념

  • 개념: 여러 명의 배우가 배역에 따라 연기하면서 판소리를 부르는 연극 양식[1]
  • 특징: 연극·예능·음악· 화려한 무대· 관현반주·의상·무용 등이 혼합된 종합예술형태의 극음악양식[2]

줄거리

에우리디케가 산책을 하던 중에 양치기 아리스타이오스가 에우리디케한테 접근하자 무서움을 느낀 에우리디케가 도망가다가 독사에게 발목을 물려 죽었다.

오르페우스는 그녀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저승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그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명 받은 저승의 신 하데스는 에우리디케를 데리고 돌아가라고 허락했다.

하지만 그 대신에 그가 지상으로 돌아갈때까지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거의 지상에 도착했을 무렵, 오르페우스는 뒤를 돌아보았고, 결국 에우리디케는 영영 저승에 남게 되었다.[3]

창극 오르페오전의 특징

  •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를 최초로 창극화함으로써 오르페우스 신화 속에서 한국 전통 설화의 정서를 발견했다.
*장자못 설화[4]: '뒤에서 아우성치고 있는 식구가 걱정이 된 며느리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스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자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 기존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작품들의 내용, 해석과는 다른 동양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결말을 제시했다.
  • 주인공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름을 각각 올페애울로 새롭게 짓고, 20대 초반의 젊은 남녀로 설정했다.


-올페가 뒤돌아보는 이유(새로운 결말 제시)

  • 호기심X, 실수 X
  • 인생의 순리 즉,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이치를 지키고자 했던 애울의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에 능동적 의지로 응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스스로‘뒤돌아봄’으로써 저승에서 이승으로 돌아온 올페의 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지를 질문한다.[5]

창극과 오페라 내용 비교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창극 오페라
창작년도: 2016년 창작년도: 1762년
인물 이름: 올페, 애울 인물 이름: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장자못 설화(전통설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그리스로마신화)

관련 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창극 오르페오전 이름 창극 오르페오전은 이름을 올페와 애울로 바꿨다.
창극 오르페오전 전통설화 창극 오르페오전은 전통설화와 연관있다
창극 오르페오전 나이 창극 오르페오전은 인물의 나이를 재설정했다.
창극 오르페오전 동양적인 해석 창극은 동양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결말을 제시했다.

공연정보

  • 공연명 국립창극단‘오르페오전’
  • 장소 해오름극장
  • 일시 2016.09.23.(금)~09.28.(수)
  • 관람시간 90분
  •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련 콘텐츠

  • 관련 영상

  • 관련 그림

오르페관련.jpg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에드워드 포인터, 1862년[6]

에우리디케.jpg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가 있는 풍경, 푸생, 1648년, 루브르박물관[7]

참고문헌

한국전통연희사전

한국민족대문화백과

네이버지식백과

Medical News

출처

  1. '창극', 한국전통연희사전, 민속원. 네이버지식백과
  2. '창극', 한국민족대문화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지식백과
  3.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 인간을 말하다, 바다출판사. 네이버지식백과
  4. '장자못 설화', 한국민족대문화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지식백과
  5. 편집부 기자,'[공연] 국립창극단 오르페오전', Medical News, 2016.09.25. http://www.mdon.co.kr/news/article.html?no=10427
  6.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 네이버지식백과
  7. 네이버 미술백과,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