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은 아이들

소개

황선미 작가가 2001년 7월에 발행한 책으로, 친구 관계에서 소외를 겪는 아이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그리고 황선미 작가의 둘째 아이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더욱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

등장인물

• 기영 : 성모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았고, 성모에게 생일선물로 하모니카를 주려고 했지만 성모가 한 어떤 행동으로 인하여 선물을 주지 않게 된다.
• 민서 : 반에서 인기 있는 아이인 성모와 친해지기 위해서 노트에다가 성모의 그림을 매일매일 그린다. 성모의 생일이 다가오자 생일파티에 초대받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한다. 하지만 생일파티에 초대받진 못했다.
• 성모 : 민서의 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고, 반 아이들은 성모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다.
• 엄마 : 소극적인 민서를 성모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을 한다.

줄거리

항상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민서는 반에서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멋진 성모와 친해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매일매일 노트에 성모의 얼굴을 그린다. 성모의 생일파티가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자 민서는 성모의 생일과 초대장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모의 생일날까지도 민서는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그날 민서는 집에 와서 가방에서 생일파티에 오라는 편지를 보게 된다. 생일파티 장소에 민서는 갔지만 성모의 아이들은 민서를 파티에 초대한 적이 없었고 엄마가 민서를 초대한 것이었다. 성모는 엄마에게 용기를 내라는 조언을 듣고 지금까지 그린 성모의 그림을 생일선물로 성모에게 주었다. 하지만 성모와 아이들은 민서가 그린 그림을 금방 난장판으로 만들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민서는 당황했지만, 기영이라는 아이가 다가와서 성모에게는 하모니카를 주고싶지 않았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되고, 민서는 성모 대신 기영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작품의 의미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와 어울리고 싶은 민서가 성모의 생일 파티에서 성모 대신 기영이라는 진정한 친구와, 엄마의 조언이라는 중요한 두 가지를 챙기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무조건 인기많고 잘 노는 아이와 친해지기 보다는 나와 가장 잘 맞고,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친구가 제일 소중하다는 것과 부모님의 메시지를 의미있게 다루고 있다.

관련 자료

동영상

• TV로 보는 원작동화 - original fairy tale_초대받은 아이들_#001

• TV로 보는 원작동화 - original fairy tale_초대받은 아이들_#003

• TV로 보는 원작동화 - original fairy tale_초대받은 아이들_#004

연구 논문

• 박선영, 「황선미 동화의 주제 연구」, 경일대학교 산업대학원, 2009년, 64쪽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 이연진, 「황선미 동화에 구현된 인물 유형에 대한 연구」,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년, 85쪽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R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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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초대받은 아이들	출판했다	A는 B를 출판했다
초대받은 아이들	tv 프로그램	재탄생했다	A는 B로 재탄생했다
민서	성모	좋아한다	A는 B를 좋아한다
성모	민서	좋아하지 않는다	A는 B를 좋아하지 않는다
민서	기영	좋아한다	A는 B를 좋아한다
반 아이들	기영	좋아하지 않는다	A는 B를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