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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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박범신의 갈망 3부작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되며 누적 방문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화제의 소설 <촐라체>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목숨을 걸고 험난한 등정에 나선 두 형제를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 그 뜨거움에 대한 목마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베레스트 서남쪽에 있는 촐라체(6440m)라는 산의 정상을 오른 뒤 하산 중에 실족한 형제가 7일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다. 소설가 박범신은 가혹한 생존의 갈림길에서 신뢰의 끈을 놓지 않고 끝내 인간의 길을 걸어간 두 남자의 초상을 그린다.

생존의 길과 인간의 길이 하나로 모이는 경험, 극한 상황에서 오히려 더욱더 존엄해지는 인간 삶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산악인 박정헌, 최강식이 실제로 촐라체 등반에서 겪은 조난과 생환의 경험이 작품의 모티프가 되었다. 단행본으로 출간하면서 온라인 연재 당시의 서사 구조를 한층 긴박감 넘치게 재구성했다.

의의

촐라체이미지.jpg [조선일보 포커스 뉴스]

  • 촐라체는 박범신 작가가 실존인물 박정헌씨를 주인공으로 쓴 소설이다. 박정헌씨는 촐라체 하산 중 사고를 당해 손가락 8 8개와 발가락 2개를 잃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2017년, 촐라체 이후 12년만에 다시 히말라야에 오른다.
박씨는 2005년 1월16일 촐라체를 하산하다 5600m 지점에서 줄을 묶은 후배 최강식씨(38)가 50m 깊이의 크레바스에 빠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박씨는 2시간 동안 크레바스 위에서 후배가 매달린 끈을 놓지 않았다. 영하 20~30도 빙하에서 100㎏에 달하는 후배의 무게를 지탱하다가 박씨의 손가락이 마비됐다. 후배는 크레바스에서 겨우 기어 올라왔다. 박씨는 갈비뼈와 척추, 후배는 양쪽 발목이 부러져 1박2일 동안 산을 기어 내려와야 했다. 두 사람은 목동에게 발견돼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박씨는 “당시 살아 있는 게 지옥처럼 느껴졌다”고 회고했다. 박씨는 한국으로 돌아와 이 과정을 구술로 정리한 등반리포트 <끈>을 펴냈다. 이 책을 읽은 작가 박범신씨(71)가 2008년 박씨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촐라체>를 발표했다.[경향신문]

관련 자료

  • 라디오캠페인 촐라체 첫문장

  • 형제봉과 촐라체 박정헌대장의 이야기

RDF 및 네트워크 그래프

Domain(A) Range(B) Relation 설명
박범신 촐라체 저자이다 A는 B의 저자이다
박범신 박정헌 관련이있다 A는 B와 관련이있다
박범신 네이버 연재하다 A가 B에 연재하다
박정헌 촐라체 모티브가되다 A는 B의 모티브가되다
박정헌 히말라야 등반하다 A는 B를 등반하다
촐라체 히말라야 관련이있다 A는 B와 관련이있다

촐라체그래프.png

참고 문헌

[조선일보 포커스 뉴스] [경향신문] [MBC경남Entertain] [EBSfm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