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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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예사로운 시간과 공간" 2018

개요

  •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보존된 최순우 옛집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가 지원, 전통 문화와 지역 연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박물관으로 운영중인 최순우 옛집에서 전시, 문화강좌, 시민 참여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중입니다.

축제 소개

주최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Tel. 02-3675-3401~2
행사소개 쉬엄쉬엄 발걸음을 늦추고 싶은 5월, 열두번째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예사로운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흘러가는 시간을 차분히 만끽하는 음악회와 낭독회, 스쳐가는 공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강연과 답사, 함께하는 기억을 쌓는 동화읽기,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예사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찾은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며, 우리 곁에 소중한 것들을 "어떻게 지킬까" 함께 생각해 보는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에 초대한다.

프로그램 '전시와 체험'순박한 염원

"당신에게 한옥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최순우 옛집 툇마루에 가만히 앉아 한옥의 정취를 느껴보고, 내가 생각하는 한옥이란 어떤 풍경과 느낌인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란다.

- 5월 19일(토) 11시 * 강연:월간한옥 편집장 박경철 은근한 질서의 한옥 : 사뿐히 고개 든 지붕 추녀, 조촐한 마당과 소박한 비례의 용자창살의 아름다움을 찾아 볼 수 있는 최순우 옛집에서 한옥의 구조와 명칭을 알아보며,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한옥이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생각을 나눠보자. - 박경철 : 잡지 《월간한옥》과 한옥박람회를 통해 '한옥'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옥박람회는 한옥의 정체성을 찾고,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장인, 단체, 기관, 산업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전통’과 ‘한옥’의 공감대를 나누는 박람회이다.

2018 한옥박람회

- 5월 19일(토) 13시 * 작은음악회:성균관대학교 오케스트라 바이올린,비올라 듀엣ㅣ 거문고 김민영 한가락 선율 : 최순우 옛집을 가꾸는 자원활동가들의 특별한 재능을 함께 나눕니다. 옛집의 향기와 느낌을 담은 거문고와 현악2중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겨보자. - 정소현; 2015년 자원활동가, 성균관대학교 오케스트라 ㅣ 심지우 : 성균관대학교 오케스트라 김민영 : 2016년 자원활동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졸업, 한음콩쿨 대학부문 최우수상 , 예술그룹 Knock, 두레소리 멤버


- 5월 20일(토) 10시 * 답사:공공한옥 배렴, 홍건익 가옥 스며있는 생활감정 :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면 보이지 않는 풍경을 찾아 떠난다. 한국의 건축과 도시, 인물과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집, 배렴 가옥과 홍건익 가옥에는 어떤 풍경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함께 만나 보자. - 배렴가옥(종로구 계동 72번지), 홍건익가옥(종로구 필운동 88-1번지) - 배렴 가옥과 홍건익 가옥 : 서울시가 매입 · 보수하여 2017년에 개방된 공공한옥으로 서울의 역사와 건축, 지역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가옥으로 보존가치를 이어가고자 2018년 4월부터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위탁운영하고 있다.

- 5월 20일(일) 13시 * 작은음악회:한성대학교 클래식기타 동아리 '한음' 새삼스러운 흥겨움 : 한성대학교 클래식기타 동아리 '한음'이 여는 여섯번째 공연이다. 새내기에서 졸업생까지 최순우 옛집 축제에 함께 해주는 '한음'의 마음 촉촉해지는 연주를 들어보자.


- 5월 25일(금) 19시 * 낭독회, 야간개방 은은한 안목 : 예사스러운 시간과 공간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찾은 혜곡 최순우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글귀를 읽으며, 우리 문화 속에 맥맥히 흐르는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안목을 함께 느껴보자. - 야간개방 : 19시부터 21시까지 은은한 달빛이 내려 앉은 최순우 옛집 밤 풍경을 볼 수 있다.

- 5월 26일(토) 10시 * 강연:작가 이충렬 감동 가득한 이야기 :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간송 전형필』 ,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등을 쓴 이충렬 작가에게 『강아지 똥』, 『몽실언니』, 『엄마 까투리』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충렬 : 문화, 역사인물의 삶을 그린 책과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저서 『간송 전형필』이 '책 읽는 청주 올해의 책'에 ,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가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에 선정되었다.

- 5월 26일(토) 16시 * 답사:아틀리에에서 만나는 조각가 권진규 연연한 숨결 : 테라코타와 건칠 작품 등으로 한국 근현대 조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조각가 권진규 선생(1922-1973)이 직접 짓고 작품활동을 한 아틀리에에서 선생의 흔적을 만나보자. - 권진규아틀리에(시민문화유산3호, 성북구 동소문로26마길 2-15)

- 5월 27일(일) 11시 * 동화읽기:어린이책시민연대 성북지회 아물아물 솟아나는 동심 :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즐겁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어린이책 시민연대 성북지회 어머니들이 들려주는 집에 얽힌 다양한 옛날 이야기에 빠져 보자. - 함께 읽는 책

- 5월 27일(일) 16시 * 음악회:온가족이 함께하는 '음악이 꽃피는 한옥'(유료프로그램) 일렁이는 아름다움 :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 입니다. 아이들에게 한옥에서 엄마아빠와 즐거운 음악회에 함께하는 포근하고도 정겨운 기억을 선사해 보자. - 연주자 : 피아노 듀오 변정은, 권경희 * 연주곡:추후공지 - 신청 : 선착순 40명(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입니다 / 보호자가 꼭 함께 동반) - 참가 : 초등~성인 1인 20,000원 (미취학 아동 1인 무료 참여 가능) *전통차/커피 증정.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걸어서 10분(700M)
       6번 출구: 초록버스 2112, 111번, 마을버스 02, 03번 →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정류장(08-231) → 건너편 골목 안 20M

버스: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정류장(08-230) 하차 → 골목 안 20M

주차: 최순우 옛집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사진

음악회 영상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최순우 옛집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B는 A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동혁

참고문헌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스터이미지 출처

작성자 및 기여자

신동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