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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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Cecil Aldin, europeana ,CC BY A family sit around a table eating their Christmas meal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주장은 크게 두가지의 시각이 있다. 교회의 전통으로 교회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각과 로마제국의 전통으로 로마의 절기를 흡수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교회의 전통

1세기와 2세기의 저작인 식약성격에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사건으로만 기록하고 있다. 2세기 후반이 지나면서 점차 그리스도의 수난일인 로마 태양력(율리우스력) 3월25일(유대력 니산월 14일)을 수태일로 동일시하는 신학적 기준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크리스마스는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수난날짜인 3월25일을 성령으로 내려온 날, 즉 수태일로 보고 그로부터 상징적인 9개월간의 잉태 이후인 12월 25일을 탄생일로 지키는 그리스도론을 바탕으로 한 교회력이다. [1]

성경의 복음서 중 하나인 누가복음 2장 1절~20절에 나온 이야기를 1588년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이 번역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오디오 듣기] :Librivox, Public Domain

로마제국의 전통

로마는 1년 중에 해가 가장 짧아지는 동지(冬至)에 즈음하여 그 이후부터는 해가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에, 어둠이 물러나고 빛이 세력을 얻어 만물이 소생해 나갈 수 있음을 기념하기 위해서 12월 25일이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로마교회 대주교 율리우스 1세가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선포한 350년부터 이 축제가 '기독교'의 축제로 인정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까지 전통으로 굳어지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2]

1950년대 제주도의 크리스마스

1953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미군부대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전쟁이 끝난 후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외국에서 크리스마스가 제주도로 전파됬음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 10배 즐기기🎄

Pharexia, Wikimedia Commons,CC BY-SA 4.0,'크리스마스 (12월 24/25일 또는 1월 6/7일)를 공식 휴일로 지정한 나라'

크리스마스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가 기념하는 휴일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부터 길거리에는 캐롤이 울려펴지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등, 크리스마스를 위한 준비를 한다.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불리는 12월 24일, 산타클로스가 몰래 집에 들어와서 선물을 두고 간다는 말을 부모님으로 부터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선물을 나누며 즐겁게 보낸다.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교회나 성당에 가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와도 예전처럼 길거리에서 케롤 소리가 들리는 것이 흔치 않아졌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조금 어려워졌다. 따라서 아래에서는 모든 저작물에 저작권 라이선스를 표시하여 이용자가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다.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에는 캐롤을 들으면서 더욱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

제목[오디오 듣기] 출처 라이선스
Hark! The Herald Angels Sing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U.S Army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저작물.
O Holy Night 공유마당 CC BY 한국저작권위원회
Jingle Bell(Flute) 공유마당 CC BY 한국저작권위원회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공유마당 CC BY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CC라이선스가 적용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제목 영상 라이선스
UNDERNEATH THE CHRISTMAS TREE (Instrumental) - myuu [Vlog No Copyright Music] CC BY 3.0 , myuu
Jingle Bells Ukulele - Musicphrase [Vlog No Copyright Music] CC BY 3.0 Jingle Bells Ukulele by Musicphrase
Deck the Halls B - Kevin MacLeod [Vlog No Copyright Music] CC BY 4.0 Kevin MacLeod
Carol Of The Bells - Audionautix [Vlog No Copyright Music] CC BY 3.0 Audionautix
Jingle Bells 7 - Kevin MacLeod [Vlog No Copyright Music] CC BY 4.0 Kevin MacLeod

🍰크리스마스 음식🍰

역시 크리스마스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지낸고 싶으신 분들이게 이런 음식을 추천 드린다!

크리스마스 음료(Tea)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다양한 카페들에서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음료를 출시한다.

  •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2019-11-28 ~ 2019-12-31까지 크리스마스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
메뉴 : 토피넛 라떼, 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 커피빈
커피빈 2019.11.8일 겨울 시즌 음료를 출시하였다.[4]
메뉴 : 민트초코 라떼, 민트초코 아이스 블렌디드, , 윈터 드림 티
  • 관련 논문

워낙 크리스마스 시즌에 관련 음료가 많이 출시되다 보니 이와 관련된 학위논문도 발간되었다.

박희선. 『시즌티의 블렌딩 방안 연구 : 크리스마스 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ethod of Season Tea Blending : Centering on Christmas Tea 』2016. 학위논문(석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 예문화와다도학과 2016. 2 박희선, CC BY-NC-ND원문보기 링크

초록
차에 다양한 재료들을 섞어서 만들어진 블렌딩 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세계적인 차 브랜드 회사들도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차의 다양성은 차를 만들어 내는 제조업체나 차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만족을 주게 되는데 이때 이용되어지는 방법이 블렌딩인 것이다. 세계 각지의 차 회사들이 블렌딩 티에 이름을 붙여 브랜드화 하고 있는 것처럼 각 개인도 나만의 블렌드 티를 만들어 볼 수 있어 개인의 취향과 성질에 맞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차를 음용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블렌딩 재료로는 향신료나 허브가 이용되어지는데 다양한 블렌딩 재료들을 사용하면 차에는 없던 맛과 향이 새롭게 생기게 된다. 다시 말해서 차에 이용되어지는 향신료와 허브에는 차의 떫은맛을 완화시키고 단맛과 향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하는 등 산뜻한 맛과 상쾌한 풍미를 만들어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생된 차들 중의 한 종류가 시즌티이다. 그 시즌티의 대표적인 것으로 크리스마스 티를 본 논문에서 연구해보았다. 연구논문은 티 블렌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티를 연구해 봄으로써 차가 만들어주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요컨대 블렌딩 티를 통하여 차가 우리에게 주는 정신적, 육체적 효과뿐 아니라 차의 종류중 하나인 시즌티의 성격을 가진 크리스마스 티를 통해서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산업적인 측면인 경제성까지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사이크 링크
  • 핫초코(Hot Chocolate)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는 핫초코(Hot Chocolate)가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따듯한 핫초코 위에 마시멜로를 올려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전통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만드는 방법은 영상으로 확인하자!

Hot Chocolate | S'mores Hot Chocolate, Smokin' & Grillin' wit AB, CC BY

크리스마스 케이크(Cake)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사진 재료 방법
2059513 data foodanddrink efd LGMA 0282.jpeg
,Local Government Management Agency, europeana, CC BY-SA
밀가루 1파운드
마가린 1파운드
설태너 [5] 2봉지
위스키나 브랜디 약간
계란 6개
갈색설탕 1과1/2컵
설탕과 마가린을 섞는다. 계란을 친 후 넣는다.
설태너를 넣는다. 위스키를 넣고 천천히 밀가루와 빵소다를 넣는다.
틀에 마가린으로 기름칠을 하고 갈색종이를 두른다.
반죽을 틀에 부운 후 갈색종이로 덥고 약불로 3시간 정도 오븐에서 굽는다.
바늘로 케이크가 잘 구워졌는지 확인한다.
만약 바늘이 끈적인다면 안된것이고, 깨끗하다면 다 된 것이다.

아일랜드에서 크리스마스 때 제공되는 과일 케이크의 일종이다. 건포도와 셰리주로 만들어진다.


<유튜브 영상>

Christmas Candy Cane Fault Line Cake, The Robyn's Nest, CC BY



크리스마스 레드벨벳 케이크 만들기, 한세HANSE, CC BY

📕크리스마스 동화📕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지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이불속에서 편안히 들을 수 있는 따듯한 크리스마스 동화를 추천한다.


A Christmas Carol

크리스마스 케롤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이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밤에 유령을 만나 다음날 아침인 크리스마스에 친절하고 착한 영감으로 변하는 내용이다.

A Christmas Carol Charles Dickens (1812 - 1870) 오디오듣기
llustrations by John Leech
wikimedia Public Domain
United Kingdom Wellcome Collection
europeana CC BY
원문보기 : 링크, Internet Archive, Public Domain[6]
오디오 : LibriVox, Public Domain
SECTION CHAPTER READER TIME
01▶ Preface and Stave 1 Mark Bradford 00:44:39
02▶ Stave 2 Kara Shallenberg 00:44:14
03▶ Stave 3 Kristen McQuillin 00:44:34
04▶ Stave 4 Hugh McGuire 00:42:09
05▶ Stave 5 Bill Stackpole 00:18:46


The Gift of the Magi

오 헨리 단편선 중 하나인 The Gift of the Magi (번역 :동방박사의 선물, 혹은 크리스마스 선물)는 우리에게 아주 유명한 단편 소설이다.

줄거리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사는 부부 짐(제임스 델링햄)과 델라가 있었다. 그들은 가난하지만 짐은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시계가 자랑거리였으며, 델라는 길고 아름다운 갈색 머리카락을 자랑거리로 삼고 있었다. 어느 해 크리스마스 날, 델라는 남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사람들에게 구두쇠라고 비난받으면서도 아껴 모은 돈은 고작 1달러 87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이 돈으로는 도저히 짐에게 근사한 선물을 살 수 없었던 것이다. 고민 끝에 델라는 짐의 시계와 어울리는 품위 있는 시곗줄을 발견하고, 그 시곗줄을 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자신의 길고 고운 머리카락을 잘라서 20달러에 팔았고 그 돈으로 시곗줄을 산다. 그렇게 시곗줄을 짐에게 선물했는데, 짐은 델라에게 주려고 자신의 시계를 팔아서 최고급 머리빗 세트를 주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델라는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짐은 괜찮다며 델라를 달래며 이들의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그리고 오 헨리는 동방의 현자들이 예수에게 보낸 선물만큼이나 이들의 선물이 값지다고 평한다. [7]


The Gift of the Magi O. Henry (1862 – 1910) 오디오듣기
Europeana Public Domain
*사진과 책은 관련이 없음
NYPL Digital Gallery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문보기 : [The Gift of the Magi] Public Domain [8]
[크리스마스 선물], 운산 최의상, CC BY-NC-ND


오디오 : ▶ LibriVox, Public Domain


참고 사이트

라이센스는 개별 자료와 별개일 수 있습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