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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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pygmalion. 그리스·로마 신화의 등장인물.


키프로스의 조각가

나그네들을 박대하는 바람에 아프로디테 여신의 저주를 받은 키프로스 섬의 여인들. 그들은 나그네들에게 몸을 팔며 생활하게 되고, 피그말리온은 여성들의 천박함에 탄식하여 독신으로 살았다. 대신 그는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여 그것과 함께 살았다. 옷도 입히고 화장도 시키는 둥, 사람처럼 대우하였다.

그러던 중 아프로디테 여신의 축제일이 다가왔고, 축제에 참가한 피그말리온은 자신 몫의 제물과 함께 자신의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들어달라는 기도를 올린다. 아프로디테는 그의 진심을 알아채고 에로스를 보내어 조각상에 입맞춤하게 하였고, 조각상은 실제 여인으로 변한다. 이후 피그말리온은 조각상과 결혼하여 아들 파포스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의미한다. 항목 참조.


영향을 준 매체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