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6.25 전쟁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242대의 전차를 앞세우고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이다.

6월 28일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한강 교량이 폭파되었다. 북한군의 발은 잠시 묶어둘 수 있었으나 그곳에 있던 한국군과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시민들의 피해가 컸다. 당시 대통령이던 이승만은 미국에 도움을 요청, UN군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방어선을 구축하고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윽고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 28일에 다시 서울을 수복하게 되었다. 연합군은 38선을 돌파하여 평양까지 탈환한 뒤 압록강 국경지대까지 이르렀지만, 북한과 중공군에 의해 다시 서울이 북한군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에도 38선을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었다. 전쟁 발발 1년 후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다시 전쟁이 계속되었다. 1951년 7월부터 휴전 협상이 시작되어 2년간 이어졌다. 이후 전쟁 발발 약 3년 1개월 이후만에 1953년 7월 27일에 휴전 협정이 맺어졌다.

주요사건

시기 사건
1949년 북한, 소련과 '조소군사비밀협정' 체결. 남한에서 주한미군철수.
1950년 미국, 애치슨라인 발표.
1950년 6월 23일 국군, 비상경계령 해제. 병력의 1/3 이상이 외출.
1950년 6월 25일 북한, 38선 전역에 걸친 국군 방어진지 기습공격 개시. YAK전투기 서울 상공에 침입. 미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즉시 소집 요구. 미국 결의안 채택(소련 결석)해 북한군 철수 요구.
1950년 6월 27일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회원국에 대한민국 원조를 권고하는 결의 채택.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1950년 10월 유엔군, 평양을 수복하고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진격.
1950년 11월 중공군 개입.
1950년 12월 북한지역에서 유엔군 철수.
1951년 1월 대한민국 정부 서울에서 철수.
1951년 2월 유엔 총회, 중공군 철수 요구.
1951년 7월 개성에서 휴전회담 시작.
1951년 10월 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옮김.
1952년 10월 공산측의 비타협적인 태도를 문제로 유엔군 사령부 회담 중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유엔군 사령관과 공산군(북한군과 중공군) 사령관 간 휴전이 조인.

6.25 전쟁 참전국

6.25전쟁에 참전한 UN참전국은 총 16개국

  • 미국
  • 캐나다
  • 콜롬비아
  • 호주
  • 뉴질랜드
  • 필리핀
  • 터키
  • 태국
  • 남아공화국
  • 에티오피아
  • 아프리카
  • 영국
  • 벨기에
  • 프랑스
  • 그리스
  • 룩셈부르크
  • 네덜란드

휴전 협정 전까지 전쟁에 참여한 연합군은 341,000여 명이다. 이 외에도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에서 의료와 식량 등을 지원하였다.

피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6.25전쟁으로 인해 전사한 한국군의 수는 약 137,899 명으로 집계되었다. 부상자와 실종자를 포함한 한국군 피해자의 수는 약 621,479명에 달한다. 6.25전쟁으로 인해 수 많은 이산 가족, 전쟁 고아, 전재민이 생겨났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6.25 전쟁의 피해


300pxl


300pxl

관련 콘텐츠

문학

  • 광장(소설) 최인훈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 그을린 대지와 검은 눈 - 한국 전쟁의 영국군과 오스트레일리아군 (앤드루 새먼 지음/이동훈 옮김) - 전쟁 당시 영국군들의 눈부신 활약 및 지*금까지 묵인돼왔던 영국군의 민간인 학살 등을 담은 작품.
  • 기억 속의 들꽃 윤흥길
  • 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
  • 노근리 그 해 여름 김정희 - 제목애서도 알 수 있듯이 위의 노근리 학살 사건에 대해 아이의 관점으로 서술한 책이다.
  • 남부군 이태
  • 마당 깊은 집 김원일
  • 불의 제전 김원일
  • 목마와 숙녀 박인환
  • 몽실 언니 권정생- 주인공 몽실이는 사회적인 약자의 모든 걸 가진 인물로 전쟁으로 아버지 정씨를 잃는다.
  • 병신과 머저리 이청준 - 주인공 형제는 둘 다 전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인물들이다. 형은 군의관 출신이고 동생은 소설가이나 두 사람다 전*쟁으로 형은 몸에 큰 상처를, 동생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 불꽃 선우휘
  • 불신 시대 박경리
  • 비 오는 날 손창섭
  • 장마(소설) 윤흥길
  • 초토의 시 구상
  • 태백산맥 조정래
  • 황순원
  • 흥남 철수 김동리
  • 흰종이 수염 하근찬

영화

  • 고지전
  • 국제시장
  • 남부군
  • 낙동강은 흐르는가
  • 돌아오지 않는 해병
  • 스윙키즈
  • 아벤고 공수군단
  • 웰컴 투 동막골 - 800만명 관람으로 6.25 전쟁만을 다룬 영화 중 흥행 2위, 반전과 평화의 중요성을 잘 나타냄
  • 인천상륙작전 -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활약했던 특수부대원들을 다룬 영화.
  • 작은 연못
  • 적과의 동침
  • 태극기 휘날리며 - 한국 전쟁 영화 최고의 수작, 천만 돌파 흥행작.
  • 포화속으로 -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한 학도병들을 다룬 영화.
  •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영상

RDF 및 온톨로지

625온톨.jpg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북한 남한 (A)가 (B)를 공격하다
북한 중공군 (A)가 (B)의 도움받다
남한 유엔군 (A)가 (B)의 도움받다
남한 북한 (A)가 (B)와 휴전하다
김수영 6.25 전쟁 (A)가 (B)를 겪다
6.25 전쟁 북한 (A)가 (B)에서 일어나다
6.25 전쟁 남한 (A)가 (B)에서 일어나다

참고문헌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작성자 및 기여자

윤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