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미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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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살> - 파블로 피카소

한국에서의학살.PNG

파블로 피카소

1881년 10월 25일~1973년 4월 8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말라가 출신

한번도 한국을 와본적이 없는 피카소는 한국전쟁 중 발발한 신천대학살을 소재로한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작품을 남겼다.

<한국에서의 학살> 해석

1950년 한국전쟁중 황해도 신천에서일어난 신천대학살을 소재로 하여 한국전의 참상을 고발하기 위해 제작한 그림이다. 6.25 전쟁은 1936년 피카소의 모국인 스페인에서 일어난 내전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피카소는 이 작품으로 갑옷으로 무장한 군인들의 총칼 앞에 처참한 모습으로 발가벗겨진 여인과 어린아이들의 공포와 분노를 화폭에 담았다. 스페인 내전의 참상의 그린 <게르니카>(1937)와 함께 대향 학살의 잔혹성을 폭로하는 피카소의 대표적 반전 작품이 되었다.

피카소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

"전쟁의 잔혹함"

힘없이 맨손으로 학살을 당해야 했던 벌거벗은 여인과 어린이들의 참혹함, 그리고 그와 대비되어 무기와 얼굴을 가린 채 그들을 제압하려는 야만의 모습을 한 병사가 캔버스 중앙을 중심으로 극명하게 대비된다.

6.25 전쟁으로 남과 북에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집단 살해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모른채 죽고 다쳐야만 했던 비극을 보여준다.

창의적이조 6.25 전쟁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74784&cid=46720&categoryId=46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