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영화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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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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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감독 : 강형철

• 각본 : 강형철

• 주연 : 도경수, 박해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

• 제작사 : 안나푸르나필름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465,269명 (2019년 1월 15일 기준)

영화 줄거리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

새로 부임해 온 소장은 수용소의 대외적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전쟁 포로들로 댄스단을 결성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수용소 내 최고 트러블메이커 ‘로기수’(도경수),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한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사랑꾼 ‘강병삼’(오정세),

반전 댄스실력 갖춘 영양실조 춤꾼 ‘샤오팡’(김민호),

그리고 이들의 리더, 전직 브로드웨이 탭댄서 ‘잭슨’(자레드 그라임스)까지

우여곡절 끝에 한 자리에 모인 그들의 이름은 ‘스윙키즈’!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춤을 추게 된 그들에게 첫 데뷔 무대가 다가오지만,

국적, 언어, 이념, 춤 실력, 모든 것이 다른 오합지졸 댄스단의 앞날은 캄캄하기만 한데…!

거제 포로수용소

포로수용소.jpg

6.25 전쟁 중에 붙잡은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전국에 세운 수용소 중에 가장 규모가 컸던 거제 포로수용소는, 1951년 2월 독봉산을 사이에 둔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 주변으로 설치해,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이다. 북한군 15만, 중공군 2만, 여자포로 300명이 수용되었다.

반공포로와 친북 성향을 포기하지 않은 포로 간 반목이 있기도 했으며 휴전협정 기간 중에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 석방이 이루어졌지만 거제 포로수용소는 반공포로 석방이 없었는데, 이는 1952년 5월 7일 수용소장인 미합중국 육군 준장 도드 장군을 납치하고 포로들 간 대립 등 대규모 유혈사태가 나면서 35,000여 명의 반공포로들을 미리 다른 수용소로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이후 휴전이 이루어지면서 이곳에 있던 포로들은 북으로 송환되었다.

6.25 전쟁 이후 정치적 영향으로 북한과 남한의 이념 갈등이 심화되며 그 안에서 많은 다툼이 일어나기도 했다.

거제 포로수용소로 보는 전쟁의 참혹함

거제 포로수용소에서는 가족과 헤어져서 수용소에 들어오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쉽게 가족을 만날 수 없었으며 가족의 생사 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강제징집 등의 이유로 송환을 거부하는 반공 포로와 송환을 원하는 친공포로 간에 유혈사태가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 5월 7일에는 당시 수용소 소장이었던 도드 준장이 포로들에게 납치되었다가 석방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축소판과 같은 양상을 띠고 있었다.

전쟁으로 인해 본인의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수용소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전쟁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다.

창의적이조 6.25 전쟁

출처

[네이버 영화] (스윙키즈)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4101

[네이버 지식백과] (거제도 포로수용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721030&cid=43723&categoryId=4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