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설명

고려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세운 나라이며 474년간 한반도를 지배했다. 고려청자와 팔만대장경 등 많은 문화재를 남겼으며, 활발한 무역 활동으로 고려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후기에는 몽골의 침입과 간섭을 받다가 1392년에 이성계에 의해 멸망했다.

주요인물

• 왕건

고려를 세우고 후삼국을 통일한 임금이며 송악 지방의 호족이었다. 불교 정책 등으로 나라를 안정시켰다.

• 광종

고려의 4대 임금이다. 왕건의 혼인 정책으로 인해 세력이 커진 호족들 힘을 누르고 왕권을 강화하려 노력했다.

• 공민왕

원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개혁 정치를 펼친 고려의 제31대 임금이다. 어린 시절을 원에서 보냈으며, 1351년에 고려로 돌아와 임금이 되었다.

유뮬과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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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심체요절

금속 활자로 만든 인쇄물 중 가장 오래된 유뮬이다.

• 팔만대장경

고려 고종 때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불교 경전을 새긴 나무판이다. 몽골군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