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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조 | *특징 :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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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만주에서 다시 고향으로 가고자 병든 남편을 이끌고 길을 떠난'순녀'는 가는 도중 남편을 잃는다. 이후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 한성여중 일대 산 위의 구룽 구멍인 반공굴에 들어가 사람들과 생활하며 혈거부족의 한 일원이 된다. 이 책은 해방 직후 사람들의 암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완전한 독립과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혈거부족'은 해방직후의 성북동과 돈암동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 해방 후 만주에서 다시 고향으로 가고자 병든 남편을 이끌고 길을 떠난'순녀'는 가는 도중 남편을 잃는다. 이후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 한성여중 일대 산 위의 구룽 구멍인 반공굴에 들어가 사람들과 생활하며 혈거부족의 한 일원이 된다. 이 책은 해방 직후 사람들의 암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완전한 독립과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혈거부족'은 해방직후의 성북동과 돈암동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
2021년 6월 16일 (수) 11:31 판
그 남자네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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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완서 |
출판사 | 현대문학 |
출판년도 | 2021년 |
페이지 | 388 |
ISBN | 979-11-90885-56-0 (03810) |
책 소개
그 남자네 집
- 갈래 : 단편소설, 액자소설
- 성격 : 회상적, 서정적
- 시간적 배경 : 일제강점기, 현대
- 공간적 배경 : 서울 성북구 돈암동, 행촌리
- 특징 :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조
서울 돈암동 성북천(안감내)에 다시 방문한 화자가 50여년 전 자신의 젊은 시절의 첫사랑을 회상하는 이야기
해방 후 만주에서 다시 고향으로 가고자 병든 남편을 이끌고 길을 떠난'순녀'는 가는 도중 남편을 잃는다. 이후 삼선교와 돈암교 사이 한성여중 일대 산 위의 구룽 구멍인 반공굴에 들어가 사람들과 생활하며 혈거부족의 한 일원이 된다. 이 책은 해방 직후 사람들의 암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완전한 독립과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혈거부족'은 해방직후의 성북동과 돈암동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박완서
- 출생 - 사망 : 1931.10.20~2011.1.22
- 출생지 : 경기도 개풍군
- 데뷔 : 1970년 소설 '나목'
- 호
박완서는 경기도 개풍군 청교면 묵송리 박적골에서 박씨 장손 집안의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1994년, 숙명고등여학교에 입학 후 일 년만에 호수돈고등여학교로 전학을 간다. 이후 1950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다. 6.25 전쟁까지 겪고 난 그녀는 1953년 결혼 후 슬하에 1념 4녀를 두었다. 문득 박근수의 유작전을 보고 글에 대한 열정이 다시 시작됐고 그녀는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 당선작인 <나목>을 통해 데뷔한다. 박완서의 대표작으로는 1982년 <엄마의 말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