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똥을 훔쳐라

책소개

<못생기고 징그럽지만 이로운 동물, 지렁이>

여러분은 지렁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꿈틀꿈틀 거려서 징그러운가요? 보기에 매끈매끈 거려서 괜찮아 보이나요? 아마 대부분의 친구들은 지렁이를 징그럽게 생각할거에요.
하지만 그런 지렁이들이 지구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 지렁이들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음식 쓰레기들을 해결하는 쓰레기 해결사이며, 식물들에는 천연 비료를 제공하는 생명의 은인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는 조금이라도 지렁이가 좋아지길 바라요.

<지렁이의 억울함을 풀어줘>

여러분과 비슷하게 이 책의 주인공인 세린이도 지렁이를 끔찍하게 싫어해요. 어느 날, 세린이가 지렁이를 피해서 하교를 하고 있는데 하늘이, 준기, 창제 일명 하늘이 삼총사가 지렁이 멀리던지기 시합을 하다가 세린이 발등에 지렁이가 떨어지게 되요. 자신에게 장난을 친 하늘이를 쫓아가던 세린이는 하늘이가 한 농장으로 들어가자 따라 들어갔어요. 그곳은 지렁이 농장이였고 지렁이 농장에 함부로 들어온 세린이와 하늘이를 벌주기 위해 할아버지는 세린이의 책을 압수하고 가져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된다고 해요.
첫 번째는 지렁이 기르기, 두 번째는 지렁이가 싼 똥으로 식물 기르기, 세 번째는 지렁이 일지쓰기에요. 이 친구들은 임무를 완수하고 지렁이 농장을 나올 수 있을까요? 또한 세린이가 지렁이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저자 소개

• 글쓴이 <김은의>
  

• 그린이 <유설화>
  

[[파일: 유설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