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어적 표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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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이 사용한 반어적 표현)
(김소월이 사용한 반어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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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에서 반어작 표현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다는 마음을 강조함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에서 반어작 표현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다는 마음을 강조함
 
*「[[원앙침]]」: "바드득 이를 갈고 죽어 볼까요 창가에 아롱아롱 달이 비친다."에서 김소월은 결코 죽을 수는 없으면서 죽고 싶다는 심정을 '죽어 볼까요,라는 반어적 표현을 사용함
 
*「[[원앙침]]」: "바드득 이를 갈고 죽어 볼까요 창가에 아롱아롱 달이 비친다."에서 김소월은 결코 죽을 수는 없으면서 죽고 싶다는 심정을 '죽어 볼까요,라는 반어적 표현을 사용함
*「[[진달래 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에서 울지 않겠다는 표현을 통하여 한없이 울겠다는 심정을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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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에서 울지 않겠다는 표현을 통하여 한없이 울겠다는 심정을 표현함

2022년 6월 6일 (월) 22:40 판

반어적 표현

  •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뜻하고자 하는 것과는 반대로 말이나 글 등을 표현하는 용법

예시

일상적 표현

  • "그놈 참 못생겼다.", "우습지도 않구나"

김소월이 사용한 반어적 표현

  •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에서 반어작 표현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다는 마음을 강조함
  • 원앙침」: "바드득 이를 갈고 죽어 볼까요 창가에 아롱아롱 달이 비친다."에서 김소월은 결코 죽을 수는 없으면서 죽고 싶다는 심정을 '죽어 볼까요,라는 반어적 표현을 사용함
  •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에서 울지 않겠다는 표현을 통하여 한없이 울겠다는 심정을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