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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0년대 후반에는 백인 랩 그룹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이전부터 Run-D.M.C라는 그룹을 힙합 스타로 만든 Rick Rubin은 차기 이를 이를 차기 프로젝트로 백인 그룹인 Beastie Boys를 진행한다. 그동안 흑인 그룹만 있던 힙합 씬에 백인 그룹은 흑인의 저급한 문화라는 인식으로 랩에 회의적이던 백인 팬들조차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겠했다. Besastie Boys의 데뷔작인 "Licensed to Ⅲ"는 미국에서만 9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힙합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를 휘쓰는 등의 엄청난 흥행을 일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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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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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Ice-T나 N.W.A 등이 개척한 갱스터랩으로 인해 많은 갱스터/하드코어 래퍼들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신나는 파티 느낌이 물씬나는 장르와 달리 재즈를 듣는 느낌이 드는 얼터네이티브 랩도 조금씩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ATCQ(A Tribe Called Quest)의 두번째 앨범인 "The Low End Theory"는 묵직한 드럼, 베이스, 정갈하게 다듬어진 샘플링의 조화로 안정적이고 섬세함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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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cxN4nKk2cfk</YouTube>

2023년 6월 1일 (목) 02:45 판

항목 내용
기원 미국
등장 시기 1970년대
파생 장르 글리치, 샘플링
하위 장르 트랩, 붐뱁, 멈블 랩, 동부 힙합, 서부 힙합, 드릴, 갱스터 랩, 지-펑크, 서던 랩, 더티 사우스, 마이애미 베이스
퓨전 장르 재즈 랩, 팝 랩, 록 랩


개요

힙합(Hip hop)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음악 장르 중 하나이다.

상세

정의

힙합이라는 단어를 누가 먼저 썼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정보가 없다. Grandmaster flash의 앨범에서 랩을 담당했던 Keef Cowboyrk '힙, 합'이라는 스캣을 음악에 맞춰 사용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힙합의 4대요소를 최초로 정립한 Afrika Bambaataa가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하기도 한다.

역사

  • 1970년대

힙합은 1970년대 뉴욕시 북쪽에 위치한 자치구 브롱스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하며 알려졌다. 힙합의 시작부터 알 수 있듯이 힙합은 거리의 음악이다. 이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었기에 미국으로 이민 온 각 인종들의 음악•문화가 합쳐져 탄생하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이해관계가 섞여 있기 때문에 힙합은 하나의 문장으로 명쾌히 설명하기 어렵다. 초반에는 팝, 펑크, 레게, 소울, 재즈 등 대중음악에서 추출한 샘플링이나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한 트랙을 녹음해서 파티에서 주로 연주되다가 입담이 좋은 분위기 메이커가 마이크를 잡고 이런저런 농담을 섞어가며 불렸다. 그렇게 1797년 Sugarhill Gang의 "Rapper's Delight"는 힙합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탑40에 오르기도 하였다.

  • 1980년대

1980년대에는 랩이 본격적인 새로운 형태의 대중음악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현재에는 랩이 힙합의 당연한 형태로 인식됬지만 힙합의 초기에는 랩은 디스코나 펑크를 믹스하는 디제잉 스킬이나 테크노 음악의 한 갈래쯤으로만 인식되었다. 하지만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의 "The Message"에서 처음으로 랩이 효과음과 같은 장식품이 아닌 보컬로 처음 사용되었다. 브롱스에 사는 흑인의 애환의 목소리를 담은 Melle Mel의 벌스는 현재 힙합에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거리 테마의 원조이다.

또한 80년대 후반에는 백인 랩 그룹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이전부터 Run-D.M.C라는 그룹을 힙합 스타로 만든 Rick Rubin은 차기 이를 이를 차기 프로젝트로 백인 그룹인 Beastie Boys를 진행한다. 그동안 흑인 그룹만 있던 힙합 씬에 백인 그룹은 흑인의 저급한 문화라는 인식으로 랩에 회의적이던 백인 팬들조차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겠했다. Besastie Boys의 데뷔작인 "Licensed to Ⅲ"는 미국에서만 9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힙합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를 휘쓰는 등의 엄청난 흥행을 일꿔냈다.

  • 1990대

90년대 초반 Ice-T나 N.W.A 등이 개척한 갱스터랩으로 인해 많은 갱스터/하드코어 래퍼들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신나는 파티 느낌이 물씬나는 장르와 달리 재즈를 듣는 느낌이 드는 얼터네이티브 랩도 조금씩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ATCQ(A Tribe Called Quest)의 두번째 앨범인 "The Low End Theory"는 묵직한 드럼, 베이스, 정갈하게 다듬어진 샘플링의 조화로 안정적이고 섬세함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