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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로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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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로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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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린다 中 '나의 사랑하는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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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7일 (토) 18:05 판

가든 파티 장면

파티장면.png]

장면 설명

동익(이선균) 가족의 막내 아들인 다송이(정현준)의 생일을 맞아 마당에서 파티를 열게 되었다. 다송이의 엄마인 연교(조여정)는 친척,지인,친구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파티를 열었고, 이 때 기정(박소담)이 근세(박명훈)의 칼에 찔리고 만다.

사용 음악

헨델의 오페라 '로렐린다' 中 3막 17장 아리아, '나의 사랑하는 이여' (mio caro caro bene) 오페라의 피날레 부분에 해당하는 음악으로 특유의 우아함과 화려함이 영화의 비극을 강조한다.

로렐린다 中 '나의 사랑하는 이여'

헨델.jpg

연교가 말하는 장면

장면 3.jpg

장면 설명

기정(박소담)은 연교(조여정)에게 운전기사를 소개해 주겠다며 기택(송강호)을 끌어들이려고 한다. 그리고 연교에게 "정말 만나보시겠어요?"라고 질문을 한다. 연교는 "믿는 사람 소개로 연결,연결. 이게 베스트인 것 같아. 일종의 뭐랄까 믿음의 벨트?"라고 말한다. 이 순간부터 음악 감독 정재일이 만든 '믿음의 벨트'라는 곡이 흘러나온다.

사용 음악

정재일의 '믿음의 벨트'라는 곡이 사용되었다. 영화에서는 헨델의 진짜 바로크 음악과 정재일의 가짜 바로크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이 장면은 가짜 바로크 음악인 '믿음의 벨트'가 흘러나온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기택(송강호)가족의 페이크 전략을 상징한다. 음악은 기택이 벤츠 전시장에서 고급 차를 익히기 시작해 기존 가정부 문광(이정은)에게 결핵 누명을 씌우는데 성공하기 까지 이어진다. 현란하고 긴장감 넘치는 선율이 특징이며 이 음악을 통해 기택 가족의 전략이 과연 성공할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문광에게 결핵 누명을 씌우는 장면

장면 설명

사용 음악

충숙이 급박하게 짜파구리를 만드는 장면

장면 5.jpg

장면 설명

충숙(기택의 아내)이 전화로 다송이가 먹을 짜파구리를 만들어달라는 연교의 요청을 받는다. 충숙은 전화를 끊자마자 냉장고로 달려가 급박하게 라면을 만드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사용 음악

정재일의 '짜파구리' 라는 음악이 사용되었다. 템포가 매우 빠른 음악이며, 극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긴장감을 조성한다. 극 中 충숙이 라면을 급히 끓이기 바쁜 모습과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