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제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줄거리)
(줄거리)
34번째 줄: 34번째 줄: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인 기영은 아내 마리, 고등학생 딸 현미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북핸에서 내려온 간첩이며 김기영이란 이름 역시 본명이 아니다. 10년간 아무런 명렁도 받지 않고 살았으나 어느 날 기영은 지정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게된다. 철수명령을 받아 북한으로 복귀해야하는 상황에 기영은 망설인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인 기영은 아내 마리, 고등학생 딸 현미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북핸에서 내려온 간첩이며 김기영이란 이름 역시 본명이 아니다. 10년간 아무런 명렁도 받지 않고 살았으나 어느 날 기영은 지정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게된다. 철수명령을 받아 북한으로 복귀해야하는 상황에 기영은 망설인다.
  
기영은 계속해서 붙어오는 미행을 따돌리며 조국으로 돌아갈지 남한에 남아 가족들과 함께할지 고민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마리에게도 미행이 붙는다.
+
기영은 계속해서 붙어오는 미행을 따돌리며 조국으로 돌아갈지 남한에 남아 가족들과 함께할지 고민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마리에게도 미행이 붙는다. 기영은 일전에 준비해두었던 또 다른 가명의 여권과 현금을 들고 도주하기로 결심했으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가족들 곁에 남기 위해 마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목차==
 
==목차==

2020년 6월 16일 (화) 14:03 판

개요

2006년 출간된 김영하의 장편소설이다. 남한에서 생활하며 북한의 간첩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영이 귀환명령을 받은 당일 24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제 22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줄거리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인 기영은 아내 마리, 고등학생 딸 현미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북핸에서 내려온 간첩이며 김기영이란 이름 역시 본명이 아니다. 10년간 아무런 명렁도 받지 않고 살았으나 어느 날 기영은 지정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게된다. 철수명령을 받아 북한으로 복귀해야하는 상황에 기영은 망설인다.

기영은 계속해서 붙어오는 미행을 따돌리며 조국으로 돌아갈지 남한에 남아 가족들과 함께할지 고민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마리에게도 미행이 붙는다. 기영은 일전에 준비해두었던 또 다른 가명의 여권과 현금을 들고 도주하기로 결심했으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가족들 곁에 남기 위해 마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목차

AM 07:00 말 달리자

AM 08:00 꿈을 꾸는 문어단지

AM 09:00 너무 일찍 도착한 향수

AM 10:00 권태의 무게

AM 11:00 바트 심슨과 체 게바라

PM 12:00 하모니카 아파트

PM 01:00 평양의 힐튼호텔

PM 02:00 세 나라

PM 03:00 쇄골절흔

PM 04:00 볼링과 살인

PM 05:00 늑대 사냥

PM 06:00 Those were the days

PM 07:00 처음처럼

PM 08:00 모텔 보헤미안

PM 09:00 프로레슬링

PM 10:00 늙은 개 같은 악몽

PM 11:00 피스타치오

AM 03:00 빛의 제국

AM 05:00 변태

AM 07:00 새로운 하루

평론 및 관련기사

기타

  • YTN지식카페 김영하 장편소설 [빛의 제국]소개

  • 연극 '빛의제국' | 공연읽기 하이라이트, 작가 김영하

R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