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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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없는 피난살이가 길어진다. 읍내로 일하러 나가는 어머니의 외박이 잦아지고 이러한 어머니의행실에 반발하는 오빠는 밤 외출을 즐기는 언니에게 무서운 매질을 가한다. 멍청이에 뚱보 취급을 받는 '나'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과 가족이 변한 것처럼 아버지도 변했으리라고 생각하며, 상실감을 메울 수 없을 것임을 예감한다. 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후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 자리에서 케이크를 집어삼킨 '나'는 아버지에게 달려가는 언니를 보며 먹었던 것을 토해낸다. | 아버지가 없는 피난살이가 길어진다. 읍내로 일하러 나가는 어머니의 외박이 잦아지고 이러한 어머니의행실에 반발하는 오빠는 밤 외출을 즐기는 언니에게 무서운 매질을 가한다. 멍청이에 뚱보 취급을 받는 '나'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과 가족이 변한 것처럼 아버지도 변했으리라고 생각하며, 상실감을 메울 수 없을 것임을 예감한다. 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후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 자리에서 케이크를 집어삼킨 '나'는 아버지에게 달려가는 언니를 보며 먹었던 것을 토해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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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9일 (금) 19:46 판
유년의 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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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정희 |
분야 | 단편소설 |
시대 | 현대 |
창작년도 | 1982년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개요
오정희가 1982년에 낸 단편소설이다.
내용
아버지가 없는 피난살이가 길어진다. 읍내로 일하러 나가는 어머니의 외박이 잦아지고 이러한 어머니의행실에 반발하는 오빠는 밤 외출을 즐기는 언니에게 무서운 매질을 가한다. 멍청이에 뚱보 취급을 받는 '나'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과 가족이 변한 것처럼 아버지도 변했으리라고 생각하며, 상실감을 메울 수 없을 것임을 예감한다. 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후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 자리에서 케이크를 집어삼킨 '나'는 아버지에게 달려가는 언니를 보며 먹었던 것을 토해낸다.
의의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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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작성자: 서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