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풍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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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20일 (수) 02:35 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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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개요

작품의 개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정보를 정리, 장막(예) 1막 2장), 등장인물 등 포함하여 기술합니다.


등장 인물

  • 춘풍
시장 상인이자 건달로, 여색을 밝히고 세속적이며 가지고 있는 욕망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희극적인 인물이다. 그렇기에 극 중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갈등은 심각한 분위기가 아닌 해학적인 분위기로 풀어나간다.
  • 춘풍의처
남편에게 무조건적인 순종의 태도를 보이는 전통적인 여인상과 달리 직접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적극적인 인물이다. 익살맞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민속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적 분위기를 잘 표현해낸다.
  • 이지, 덕중
동해 바다의 수중 세계에 살다 팔순의 노모를 살릴 수 있다는 더덕을 구하기 위하여 뭍(지상)으로 올라온 미물 형제이다. 춘풍의 거짓말을 폭로하며 극의 희극미를 증대시키는 인물들이다.

줄거리

  • 1장
평앙으로 떠난 춘풍이 그곳에서 기생 추월에게 빠져 돌아오지 않게된다. 결국 춘풍의 처는 감감무소식인 춘풍을 찾아 나서게 된다. 춘풍을 찾으러 가는 중 동해 바다에서 노모를 살리기 위해 더덕을 구하러 뭍으로 올라온 이지와 덕중을 만나게 된다. 이후 사기 횡령으로 수배중인 부와 자에게 돈 보따리를 잃게 되고, 이후로도 갖은 고생을 하지만 이지와 덕중의 도움으로 회생하게 된다. 춘풍의 처는 거짓 소식을 전달하여 춘풍과 만날 수 있게 되지만 평양 감사가 보낸 옥리가 춘풍을 데려가 헤어지게 된다. 춘풍의 처는 춘풍을 구하기 위하여 벼슬을 얻으려 한다.
  • 2장
이지와 덕중의 도움으로 평양 감사가 된 춘풍의 처는 재판 중 춘풍을 꼬드긴 평양의 기생 추월을 만나게 된다. 춘풍의 처는 추월을 보고 울화를 참지 못하여 박치기를 하고 말지만 오히려 춘풍의 처가 쓰러진다. 이 때 덕중이 추월의 치마저고리를 춘풍의 처에게 덮어주는 바람에 춘풍은 쓰러진 처를 추월로 오해하고 슬퍼서 곡을 한다. 처는 춘풍의 그러한 모습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른 채 곱사춤을 춘다. 춘풍과 함께 춤을 추던 중 춘풍의 처는 갑자기 죽게된다. 춘풍의 처가 죽자 추월이 부채와 방울을 들고 굿을 한다. 남아있는 이지와 덕중은 노모를 살릴 수 있는 더덕을 찾기 위해 뭍(지상)으로 올라온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공연 사진

출판 및 공연 정보

주요 공연 연보

  • 1980, 뉴욕 원더호스극장(Wonder horse Theater) 공연
  • 1986, 바탕골소극장 개관기념공연
  • 1987, 일본 토가페스티벌
  • 1988, 동경 타이니아리즈페스티벌
  • 2000, 일본 HEP HALL 오사카고베공연
  • 2009, 대학로예술극장4관
  • 2010,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소극장연극올림픽
  • 2016, 서울남산국악당

공연 홍보 영상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