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신 지역의 옛 지명.
여산은 여량(礪良)과 낭산(朗山)이 합쳐져 생긴 지명이다. 1436년(세종 18)에 태종의 왕후인 민씨의 외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시키고 충청도로 이관시켰다. 1444년(세종26)에 전라도로 복귀 시켰다. 1914년 행정국역 개편으로 익산군에 병합되고 여산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