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신도윤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1일 (금) 14:53 판 (새 문서: {|class="metadata" style="background:#f2f2f2; width:320px; margin: 5px 5px 5px 5px;" cellspacing="10" align="right" |- ! colspan="2" style="background:#061d45; color:#ffffff; font-si...)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요

길음동(吉音洞)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속한 행정동 및 법정동이다.

역사

이름의 유래

길음동은 ‘기리묵골’을 한자음으로 고쳐쓴 데서 유래되었다. 기리묵골은 의정부 방면에서 도성 안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미아리고개의 북쪽에 있는 마을인데,‘골짜기가 길게 놓여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기리묵골’ 또는‘기레미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이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아주 맑고 고와서 물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기분이 맑아지므로 ‘좋은 노래 소리가 들리는 동네’라는 뜻으로 ‘길음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특히 길음3동 지역은 송천동이란 옛 이름이 있는데 예전에는 911번지 일대가 커다란 소나무가 있고 그 아래 약수터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기도 하다.

연혁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동부 숭신방(성외)에 속했으며, 1894년 갑오개혁 때에는 한성부 동서 숭신방(성외) 동소문외계 미아리에 속하였다. 그 뒤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한성부는 경성부로 개칭되어 경기도에 속했고, 1911년 경성부의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길음동은 경성부 숭신면 미아리 불당동이었다. 1914년 경기도 내 각 면의 명칭과 구역을 새로 제정할 때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미아리에 속하여 변동없이 내려왔다. 1949년 동대문구에서 성북구가 분리·신설되고, 그와 동시에 고양군 숭인면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성북구 미아리가 되었다. 1950년 3월 15일 미아리가 미아동으로 개칭되었으며, 1959년 10월 31일에는 미아제1동을 길음동으로, 1973년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리 신설되어 도봉구에 속하게 되었다. 1975년 관할구역의 변경과 도봉구 미아동 일부가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미아동에서 행·법정동을 분리하여 길음동으로 정하였으며,1977년 9월 1일 길음동을 길음1동, 인수동을 길음2동으로, 송천동을 길음3동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주요 시설

관광명소

맛집

놀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