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자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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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성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30일 (토) 20:52 판 (연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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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산자유시장의 기원은 조선시대 문산포장이다.

문산포는 과거 임진강을 통해 들어온 수많은 선박이 활발히 움직였던 교통의 요지였다. 또한 한양과 밀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임진강을 통한 각종 유통이 발달하여 장단과 포천, 개성, 강원도 철원 등지까지 화물을 공급했고 다양한 물자들의 집산지 시장으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던 물자 요충지 시장이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아픔을 함께 겪은 긴 전통의 시장이다. 이후 5, 10일장으로 명맥을 이어오다 1966년부터 정기시장으로서의 문산장 폐쇄후 장터 주변에 소매상들이 밀집한 형태로 상설시장을 운영, 1989년 정기시장을 4,9일장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2015년 '문산자유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전통시장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장날

  • 4,9일 장날

4,9일장날.jpg

매월 열리는 4,9일 장으로 장날이면 인산인해하여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행사

야시장1.jpg

전통시장을 재부흥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야시장이나 시장내 상인 노래자랑대회 등 행사가 많아 눈이 즐겁다.

연계관광


(아쉽게도 10월부터 돼지열병으로 잠정 중단중이다.) ‘안보 관광’을 주제로 한 이 연계관광은 시장내에서 만원 이상 구매 후 매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관광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된다.

이는 남북접경 지역으로 지리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임진각, 판문점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에 거쳐 DMZ땅굴 안보관광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안보관광은 시민들 사이 인지도를 얻게 되면서 공중파 매체에도 소개되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12시 30분 진행 프로그램은 출발 2~3시간 전 매진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산.jpg 임진각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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