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
오정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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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정희 |
한문 | 吳貞姬 |
출생일 | 1947년 11월 9일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직업 | 소설가 |
국적 | 대한민국 |
데뷔작 | 완구점 여인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실비아) |
개요
생애
오정희는 1947년 11월 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4남4녀의 다섯째로 출생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현재 73세이다.[1]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1968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했다.
작품 세계
오정희의 소설은 섬세한 내면의 정경을 묘사하면서, 인간의 존재론적 불안과 내면의 고뇌를 자의식적인 측면에서 예리하게 묘사하며, 여성의 심리적 갈등을 묘사하는 데 능숙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오정희의 초기 소설은 고립된 인물의 파괴 충동을 주로 다루고 있다. 타인들과 더불어 화해로운 관계를 맺지 못하고 철저히 단절된 삶을 사는 인물들은 그러한 삶을 저주하지만 여기서 벗어날 수 없으며, 이 억압된 충동이 자신과 타인들을 향한 파괴적인 힘으로 돌출하게 된다. 그러한 충동은 <안개의 둑>, <미명>, <불의 강> 등에서 육체적 불구와 왜곡된 관능 불모의 성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오정희의 작품세계에는 격렬한 충동이 완화되고 그 대신 일상의 무의미성에 대한 소설적 탐구가 중심에 놓인다. 대부분 중년 여성들로 설정된 주인공들은 사회적으로 규정된 자신의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본질적이고 진실한 존재의 모습을 찾아내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오정희 소설의 주인공들이 일상적인 삶에 구속되어 있지만 거기에 안주하거나 함몰되어 있지 않음을 암시한다.
작품
- 장편소설
「새」
「목련초」
- 소설집
「불의 강」
「불꽃놀이」
「바람의 넋」
「유년의 뜰」
- 단편소설
「옛우물」
「야회」
「동경(銅鏡)」
「돼지꿈」
「가을 여자」
「엄마의 말뚝2[2]」
「중국인 거리」
「별사[3]」
- 에세이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사랑해요 엄마[4]」
「사람은 사람을 부른다[5]」
「그리움의 발견」
「내 마음의 무늬」
「허리굽혀 절하는 뜻은」
- 어린이문학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접동새 이야기」
「나무꾼과 선녀」
「견우와 직녀」
- 종교서적
「오정희와 이야기 성서」
활동
2006~2008 | 문화예술위원회 책임자문위 |
2007.01 |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
2010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사 |
2012 | 토지문화재단 이사 |
2012 | 이효석문화재단 이사 |
2012 | 김동리 기념사업회 부회장 |
2012 | 황순원 기념사원회 부회장 |
2014.07 |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원 |
2015.02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초빙교수 |
2015.02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
수상내역
년도 | 수상 이름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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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이상문학상 | <저녁의 게임> |
1982년 | 제15회 동인문학상 | <동경> |
1996년 | 제4회 오영수문학상 | <구부러진 길 저쪽> |
1996년 | 제9회 동서문학상 | <불꽃놀이> |
2003년 | 독일 리베라투르상 | <새>[6][7] |
2008년 | 불교문학상 | |
2012년 | 제44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
수상작품
표지 | ||||
제목 | 새 | 저녁의게임 | 동경 | 불꽃놀이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문학과지성사 | 가람기획 | 문학과지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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