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빨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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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정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9일 (월) 13: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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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번 쯤은 미술 작품을 보며 생각했을 질문, 미술이 어렵다고 느끼게 만들었던 부분만을 뽑아 명쾌한 해답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미술 교사이자 미술 비평가인 저자 김경서는 평소 많은 이들이 미술에 대해 품었던 의문을 중학생 아이 ‘보라’와 미술 선생님의 대화로 가볍고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은 학창시절의 주입식 미술교육에 대한 이미지를 깨부수고, 다시 새롭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엇을 어떻게 아름답게 보는지, 내가 보고 느낀 것이 무엇인지 미술의 세계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렇게 독자들은 작품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미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창작과 감상의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똑같은 빨강은 없다’는 미술이 고지식하고 어렵게만 다가오는 사람들, 혹은 미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입문자들이 읽기 좋은 도서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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