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쉽게 배우는 배구

배구(Volleyball)

정의

배구(排球, Volleyball)는 각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서로 쳐 넘기며 진행하는 스포츠다.

배구 코트

선수와 네트 사이에 있는 선이 전위와 후위를 가리는 어택 라인(백어택 라인)이다.

규칙

개요

6인제로 운영되는 구기 스포츠이다.

총 5세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1~4세트는 25점 랠리 포인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5세트에서는 15점 랠리 포인트 방식을 이용한다. 3세트를 먼저 따는 쪽이 승리한다.

경기 중 타임아웃 제도가 존재한다. 각 팀이 세트당 두 번, 각 30초씩 부를 수 있다. 그리고 1~4세트의 경우 양 팀 중 어느 한 팀이 8점, 16점에 먼저 도달하면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60초씩 양팀에게 부여한다.

선수 교대에도 제한이 있다. 만일 A선수와 B선수가 교대되었다면, 두 선수는 다시 교대되었을 때 A, B외에 다른 선수와 교대될 수 없다.

다리나 머리를 써서 공을 넘겨도 반칙이 선언되지 않는다. 서브는 반드시 손으로 해야 하지만, 그 이후는 신체 어느 곳으로도 공을 쳐낼 수 있다.

선수

포지션

레프트(Left side hitter), 2명

주로 "L"로 표시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왼쪽 공격을 맡게 된다. 2명의 선수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반드시 1명은 후위가 되기 때문에 전위 레프트는 팀 내 제 2공격 옵션이 된다. 공격, 수비, 체력이 모두 뛰어나야 하는 포지션으로, 라이트와 묶어 '윙 스파이커'라 부르기도 한다.

라이트(Right side hitter), 1명

주로 "R"로 표시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오른쪽에서 공격한다. 수비에 가담하는 경우가 적으며, 대체로 공격에 치중하는 포지션이다. 세터와 항시 대각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아포짓(Opposite hitter, OP)이라 부르기도 한다. 팀의 에이스라 부를 수 있는 선수는 이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레프트와 묶어 '윙 스파이커'라 부르기도 한다.

센터(Center), 2명

주로 "C"로 표시된다. 미들 블로커(Middle blocker, MB)

보통 중앙에 있기에 아군 서브시 전위 블로커들을 지휘하며 상대 스파이크를 저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중앙이라는 위치상 속공을 많이 하게 되며, 블로킹 능력이 중시되기에 다른 포지션보다 키가 큰 편이다.

세터(Setter), 1명

주로 "S"로 표시된다.

다른 선수들에게 공을 토스해주는 역할을 지닌다.

토스의 정확도와 구질이 스파이크의 공격력을 절반 이상 결정하기 때문에 세터의 토스는 팀의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공격수 및 경기 전반을 지휘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중요한 포지션.

리베로(Libero), 1명

주로 "Li"로 표시된다.

수비 전문 포지션이다. 1997년 FIVB 월드 리그부터 처음 도입되었으며, 코트 위에서는 팀 당 1명만 경기할 수 있다.

서브와 블로킹은 불가능하며, 후위에만 존재할 수 있다.

포지션 구분을 위해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는다.

주장을 맡을 수 없으며, 수비 전문 선수인만큼 다른 선수에 비해 선수 수명이 긴 포지션이기도 하다.

관련 영상

<라이트, 레프트, 센터, 세터> [1]

<리베로> [2]

공격과 수비

공격

공격 가능한 선수가 공을 쳐 상대 코트로 공을 날려 보내는 것

스파이크

전위와 후위가 점수를 따기 위해 주로 행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상대편 코트 안으로 공을 강하게 때려 넣는 기술로, 가장 보편적이고 위력적인 공격 방법이다.

후위의 경우, 어택(백어택) 라인을 넘지 않고 그 뒤에서만 공격이 가능하다. 이를 '백어택'이라고 한다.

서브

공을 인플레이시키는 수단으로서, 엔드 라인 밖에서 네트 너머로 상대 코트 안에 공을 쳐서 보내는 공격 기술이다. 서브를 넣는 선수는 서브권이 상대편에게 넘어갈 때까지 계속 서브를 넣는다. 서브권을 얻은 팀은 위치를 시계 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각각 한 자리씩 이동한다.

스파이크 서브, 언더 서브, 플로터 서브 등 종류가 다양하다.

수비

서브 리시브에서부터 시작하며, 블로킹과 리시브가 요구된다.

블로킹

상대편의 공격을 직접 차단하는 기술이다. 네트 가까이 있는 선수(전위)가 손을 펴들어 일종의 수비벽을 만드는 동작이다.

리시브

상대편이 서브한 공을 받아 올리는 것 등 상대의 공격 공을 받아 내는 기술이다. 방법으로는 오버핸드 리시브와 언더핸드 리시브 등이 있다.

관련 사이트

국내

국외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참고문헌 및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nRkDnOAyIk&t=1s [1]

https://www.youtube.com/watch?v=q5POkttSeRw&t=3s [2]

https://namu.wiki/w/%EB%B0%B0%EA%B5%AC/%ED%8F%AC%EC%A7%80%EC%85%98

https://ko.wikipedia.org/wiki/%EB%B0%B0%EA%B5%AC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