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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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시대의 거부로 이어진 자유와 치열한 양심의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하여 1981년 제정된 김수영 문학상은,제1회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제2회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제3회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비롯하여, 최승호 <고슴도치의 마을>, 장정일 <햄버거에 대한 명상>, 그리고 1990년대의 유하 <세운 상가 키드의 사랑>, 나희덕 <그곳이 멀지 않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인들에게 활발한 시작 활동의 장을 열어주었다.2006년부터 김수영 문학상은 기성 시인은 물론 미등단의 예비 시인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놓기로 하였다.
- 운영방식
매년 9월 5일 응모 작품 마감, 매년 10월 수상작 발표
- 모집 부분 및 분량: 시 50편 이상
- 응모 자격: 신인 및 등단 10년 이내의 시인
- 당선작은 <민음의 시> 시리즈로 출간되며 선인세 1000만 원을 지급함
역대 당선작
회차 | 작품(발표년도) | 작가 | 기사 |
---|---|---|---|
1회(1981) | 시 「저문 강에 삽을 씻고」(1978) | 정희성 | [] |
2회(1982) | 시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1980) | 이성복 | [] |
3회(1983) | 시「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2008) | 황지우 | [] |
4회(1984) | 「아니다 그렇지 않다」(2009) | 김광규 | [] |
5회(1985) | 「고슴도치의 마을」(2011) | 최승호 | [] |
6회(1986) | 「맑은 날」(2011~2012) | 김용택 | [] |
7회(1987) | 「햄버거에 대한 명상」(2012) | 장정일 | [] |
8회(1989) | 「천로역정, 혹은」(2014) | 김정웅 | [] |
9회(1990) | 「우리 낯선 사람들」(2014) | 이하석 | [] |
10회(1991) | 「산정묘지」(2016) | 조정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