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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진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는 장막희곡 4부작으로 1953년반공극 관념적 반공극이 아닌 이란성의 [[회복]]이라는 구체적인 테마를 담고 있다는 데서 문제가 되었던 우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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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에 극단 [[신협]](新協)에 의해 초연되고, 1955년에는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의리도 애정도 당의 명령에 의해 짓밟히는 북한 [[공산치하]]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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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유치진의 <[[장벽]]> <[[청춘은 조국과 더불어]]> <[[한강은 흐른다]]> 등 일련의 반공을 주제로 한 작품의 하나이다. 그 당시의 [[반공극]](反共劇)이 대개 ‘반공(反共)’이란 요란스러운 구호만 있고 드라마나 인간이 부재했던 일을 상기할 때 이 작품은 이러한 모순을 지양한 뛰어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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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및 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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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0일 (수) 00:31 판


작품설명

유치진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는 장막희곡 4부작으로 1953년반공극 관념적 반공극이 아닌 이란성의 회복이라는 구체적인 테마를 담고 있다는 데서 문제가 되었던 우수작이다.

같은 해에 극단 신협(新協)에 의해 초연되고, 1955년에는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의리도 애정도 당의 명령에 의해 짓밟히는 북한 공산치하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치진의 <장벽> <청춘은 조국과 더불어> <한강은 흐른다> 등 일련의 반공을 주제로 한 작품의 하나이다. 그 당시의 반공극(反共劇)이 대개 ‘반공(反共)’이란 요란스러운 구호만 있고 드라마나 인간이 부재했던 일을 상기할 때 이 작품은 이러한 모순을 지양한 뛰어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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