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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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7월 2일 (목) 12:3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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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도시의 외곽에 위치한 나미야 잡화점은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이다. 어느 날 이곳에 삼인조 좀도둑들이 숨어든다. 이들은 몇 시간 전 강도짓을 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참이었다. 인적이 드문 외딴집인 줄로만 알았는데 난데없이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하고, 세 사람은 얼떨결에 편지를 열어 본다. 처음에는 누군가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편지 내용에 이끌려 답장을 해주기 시작한다. 편지가 계속해서 도착하고 어느새 세 사람은 고민을 적어 보낸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자신들의 일처럼 걱정을 한다. 세 사람은 고민을 상담하는 편지를 보낸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따뜻하게 들어주고 인간관계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제1장 답장은 우유 상자에
제2장 한밤중에 하모니카를
제3장 시빅 자동차에서 아침까지
제4장 묵도는 비틀스로
제5장 하늘 위에서 기도를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1958년 오사카 출생. 고등학교 때 우연히 접한 추리소설에 매력을 느껴 마쓰모토 세이초의 전작을 섭렵할 만큼 흠뻑 빠져들었고, 읽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습작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에 는 엔지니어 일도 했지만 결국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학원물부터 본격 추리, 서스펜스, 에세이까지 경계 없는 창작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독자와 만나고 있다.데뷔 후에 여러 가지 작품들을 발매했고, 그의 많은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상도 굉장히 많이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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