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오세요 꿈의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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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성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5월 21일 (목) 17:30 판 (주제 및 대상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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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박서정 윤은성 정다은 정윤아 조민정 최민수

주제 및 대상 선정 이유

  • 주제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도만큼이나 직업군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년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이 바뀌고, 학교에서는 '진로와 직업’ 이라는 과목을 가르칠 정도로 아이들의 꿈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렇듯 어린 시기에 자신의 끼와 적성을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청소년기에 진로를 정해야 하는 이러한 시대 속에서 후회 없도록 어렸을 때부터 자신 안에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더욱 가꾸어 나가는 것은 의미 있을 것 입니다.

  • 대상

저희 1조는 초등학생 고학년 10세~13세로 대상을 선정하였습니다.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며 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을 우리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심도 있는 꿈의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선 분량이 있는 도서도 척척 읽어낼 수 있는 고학년 수준의 독서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컬렉션 소개

<놀러오세요 꿈의 숲으로!>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사람들은 다양한 마음을 가지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내가 원하는 꿈 찾아보기, 꿈을 향해 노력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의 고민들을 이 목록에 실린 책들과 함께 나누어보고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도서목록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

깃털 선생님의 넌 꿈이 뭐니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서평

초등학교 때는 누구나 꿈에 대해 관심이 많을 시기이다. 그러나 동시에 대부분 자기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꿈을 이루기 위해 즉, 꿈을 요리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학원을 가기 싫은 열두 살 아이, 나디아는 어느 날 우연히 ‘꿈꾸는 지구’라는 카페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꿈 부자 언니를 만나 꿈의 비밀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후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준비하던 중 단짝친구와 오해가 생기면서 남자친구와 멀어지게 되고 엄마에게도 의심을 받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생긴다. 이 책은 평범한 초등학생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중 어려움을 겪는 일들을 비유하고 꿈꾸는 지구라는 카페를 통해 잘 담고 있다.

책 내용 중간에 꿈 대신 공부를 하라는 잔소리에 지친 아이들에게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 말이야. 꿈이 생기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식을 쌓아야 했고, 그러려면 공부를 해야 했거든. 그렇게 생각하니 그 싫던 공부가 재미있어졌어.-<Day1 어느 섬마을 소녀의 이야기> 중에서”라는 말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도 했다. 어쩌면 공부를 해야 해라는 말보다 공부가 왜 필요한지 알려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또한 어린 아이들에게 꿈이라는 큰 일을 도전하는데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생책으로 뽑히고 있을 만큼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친구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모든 아이들이 같은 고민,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주인공인 디아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자신의 꿈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기 바란다.

꿈을 찾아 한 걸음씩

서평

여러분들은 자신의 꿈이 부끄러워 거짓말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이 생각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13살 두본이는 ‘요리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 앞에서 자신의 꿈이 요리사라고 당당하게 말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자신의 꿈이 ‘과학자’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런데 어른들은 자신의 진정한 꿈인 요리사보다 거짓된 꿈인 과학자를 응원하고 좋아하신다. 이런 점에서 두본이는 상처를 받는다. 그러던 중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나경이를 만나 이야기 하며 단짝 친구가 된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응원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워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나도 어린 시절 누군가 꿈을 물어보면 두본이와 같이 나의 꿈을 말하기 부끄러워 다른 꿈을 말하곤 하였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었다. 모두 자신의 꿈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말하기 어려워할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노력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두본이를 통해서 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런 점은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또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성적이 잘 나오기 위한 공부가 공부의 전부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조사하고 노력하는 것도 공부라는 사실을 잘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코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 경험을 말하자면 누군가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공부야”라는 말을 듣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따라서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꿈으로 선택하여 꼭 이뤘으면 좋겠다. 또,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말 한 마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 내 꿈 할래?

작가의 활동

『내 외모가 어때서』『친구자판기』『칠판만 보이는 안경』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

이모의 꿈꾸는 집

장래희망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