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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개==
손보미의 첫 팡션 소설 『디어 랄프 로렌』은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삶을 추적하는 한국인 유학생을 등장시킨 소설이다. 인생에서 크게 실패한 젊은 물리학도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청첩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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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미의 첫 팡션 소설 『디어 랄프 로렌』은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삶을 추적하는 한국인 유학생을 등장시킨 소설이다.2015년 여름부터 2016년 봄까지《문학동네》를 통해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인생에서 크게 실패한 젊은 물리학도 종수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청첩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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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어 랄프 로렌
 
|디어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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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특징==
  손보미 작가의 첫 소설집. 표제작 '그들에게 린디합을'은 이야기가 만들어 질 때 어쩔 수 없이 누락되는 것들을 상기시킨다. 아무리 상세하게 말해봐야 채워지지 않을 이야기의 공백, 정작 이야기의 당사자도 똑 부러지게 납득시킬 수 없는 순간들이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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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의 성장을 다루는 소설이 대개 그렇지만, 『디어 랄프 로렌』이라는 소설이 더 특별한 이유는 작가가 주인공을 방황의 한복판에 버려두고 주인공 스스로가 그 답을 찾도록 홀로 놔둔다는 점이다.
  
  이 작품집에서는 비의도적 혹은 무의도적인 연결을 담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작품들조차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작품인 '담요'와 끝 작품인 '애드벌룬'은 각각의 장과 장의 아들의 이야기로 맞물리고, 장의 아들이 '담요'에 나오는 책이나 '과학자의 사람'을 번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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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로 쓰여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번역투의 문장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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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1일 (일) 03:08 판


소개

손보미의 첫 팡션 소설 『디어 랄프 로렌』은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삶을 추적하는 한국인 유학생을 등장시킨 소설이다.2015년 여름부터 2016년 봄까지《문학동네》를 통해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인생에서 크게 실패한 젊은 물리학도 종수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청첩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어 랄프 로렌 |- !저자 |손보미 |- !출간 날짜 |2017년 4월 19일 |- !발행인 |문학동네 |- !페이지 수 |360쪽 |- !ISBN |9788954645089, 8954645089 |}

특징

주인공의 성장을 다루는 소설이 대개 그렇지만, 『디어 랄프 로렌』이라는 소설이 더 특별한 이유는 작가가 주인공을 방황의 한복판에 버려두고 주인공 스스로가 그 답을 찾도록 홀로 놔둔다는 점이다.
한국어로 쓰여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번역투의 문장이 많이 나온다.

수상

  • 제 25회 대한문학상

관련 자료


RDF 및 온톨로지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그들에게 린디합을 손보미 B가 A를 집필했다.
그들에게 린디합을 제 21회 김준성문학상 A가 B에 수상하였다.
그들에게 린디합을 첫 소설집 A는 B의 의미가 있다.

그들에게린디합을.png

작성자

2020년 1학기 인문정보콘텐츠 (A반) 1911032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