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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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0일 (토) 12: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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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암탉 잎싹은 마당으로 나가 자유롭게 살면서 알을 품어보기를 꿈꾼다. 몇 날 며칠을 굶어 폐계 흉내를 내다가 쓰러진 잎싹은 드디어 다른 죽은 닭들과 함께 뒷산 웅덩이에 버려지고, 자유를 얻는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애꾸눈 족제비에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청둥오리 '나그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하천에 이른 잎싹은 '달수'(수달)를 만나 거처를 얻었다. 잎싹을 구해준 나그네가 짝인 뽀얀오리와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뽀얀오리는 나그네가 잠시 사냥을 나간 사이, 애꾸눈 족제비에게 잡아먹힌다. 나그네가 애꾸눈과 결투하는 사이 잎싹은 뽀얀오리의 둥지에서 알을 발견하고 품었다. 나그네는 잎싹에게, 새끼가 태어나거든 동쪽 늪으로 가서 살라고 전한다. 나그네는 애꾸눈에게 먹히고, 알에서 새끼오리가 태어난다.

새끼오리는 늪에서 헤엄을 치기 시작하고 잎싹은 '초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초록은 닭에게 길러져 날지도 못하는 오리라 하여 다른 오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마침내 초록은 사라져 버린다. 초록이 마당에서 날개가 잘릴 위기에 처했다. 참새 '짹'이 황급히 잎싹에게 사건을 알리고, 잎싹은 달수와 함께 마당으로 달려가서 초록을 데리고 탈출한다. 오는 길에 만난 애꾸눈과의 싸움에서, 초록은 나는 법을 깨우친다.

청둥오리들은 새 '파수꾼'을 정할 비행 대회를 개최하고, 잎싹은 초록을 보내 대회에 출전하게 한다. 대회 날, 초록은 승리하여 파수꾼으로 인정받는다. 잎싹은 어느 굴에서 새끼동물들을 발견하고 품어준다. 초록은 떠나기 전에 사라진 엄마를 찾아 굴에 왔는데, 애꾸눈이 나타나 초록을 덮친다. 잎싹이 품고 있던 것은 애꾸눈의 새끼였다. 잎싹은 자신을 애꾸눈의 새끼들에게 먹이기로 결심했다. 애꾸눈 족제비에게 잡아먹힌 잎싹은 날아다니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1]

등장인물

감독 및 출연진

예고편

흥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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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논문

출처

  1. https://ko.wikipedia.org/wiki/마당을_나온_암탉_(영화) 위키백과 마당을 나온 암탉(영화) 줄거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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